바스키아 분당본점 성기수 원장입니다.자기 관리를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계시는 중인데도, 앞으로의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고민이시군요.체중과 비만이라는 화두는 어쩌면 평생 함께 가는 걱정거리인지도모르겠습니다.하지만, 그런 길에도 요령이 있습니다. 자신의 체지방량과 제지방(Lean Body Mass)을 잘 알고적절한 계획 하에 조금만 익숙해 지면, 그리 힘들지 않으면서도결과에 대한 우려없이 편안하게 자기 관리를 하실수 있습니다.근육형이라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남자의 경우에는 강도 있는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체형을 가꾸는 여성의 입장에서는 근육은 키울수록 관리가더 어려워지는 결과가 됩니다.체지방의 비율이 여성이 높기 때문에 제지방이 조금만 늘어도 체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이 일정하다고 해도, 그 부피는 훨씬 많아 보이게 됩니다.우선 운동의 강도를, 숨이 차지 않으면서 옆사람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오랫동안 실시하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대부분의 경우 폭식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입니다.너무 먹는 걸 제한하니까, 신체가 생리적인 조절 기능을 발휘해서자꾸 더 먹으라는 신호를 강하게 보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간헐적인 폭식경향이 생기는 것입니다.요령껏, 허기를 살짝 넘기면서, 전체 섭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시는 것이장기적으로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하루 16시간을 활동하면서, 10시간에 먹는 것이 집중되고 14시간을 굶어야 한다면, 이건 분명히 잘못된 것이겠죠?!적절한 시간에 적절하게 식사하면서, 허기는 잘 극복하시는 것이 지혜입니다.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