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질문드린다고 신경쓰는 글에 대해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 넘 감사드려요 그래도 절대 성가시게 해드리지 않고 싶은 제 마음은 알아주세요 다만 너무 불안하고 해서 정말로 이번이 마지막이 되었음 하는 맘으로 질문드리니 너그러이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게요더이상 숫자에 집착하는데 지쳤습니다 ㅠㅠ 그저 마음 편하게 즐겁게 식사하고 운동 열심히하고 어떤 날은 더 먹는 날도 있을 거고 어떤 날은 덜 먹는 날도 있을거라는 것을 받아드릴려구요다만 전에 1500~1800 칼로리 정도를 섭취하면 체중이 유지된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는것 같은데요 이 말씀은 이왕이면 하루에 1800 칼로리를 넘는 섭취는 하지 말라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여도 되겠는지요?생각을 해보니 아침 식사를 씨리얼과 우유 사과 작은 거 반쪽 이런 식으로 하면 대략 350 칼로리 이구요저녁을 밥 3분의 2공기 균형잡힌 한식 식사를 하구(별로 칼로리 신경 안쓰고 자연스레 먹으면 500~550 칼로리 정도겠지요?) 저녁 시간에 과일을 100 칼로리 정도 먹으면 아침350 + 저녁 550+ 저녁간식 과일 100 합쳐서 1000 칼로리가 되지 않습니까?이럴때 점심시간에 간식으로 150 칼로리 정도의 유제품 간식을 먹는다 치면 1150 칼로리는 정해진거구 나머지 점심은 별로 의식하지 않고 메뉴를 때에 따라 고르면 350 칼로리짜리 만두나 순대에서부터 설렁탕과 밥 3분의 2공기 450 칼로리 회덥밥이라면 550 칼로리(밥은 조금 남기고 반찬을 더먹었다치면) 650 칼로리 스파게티까지(돈까스나 생선까스경우라면 3분의 2정도를 먹으면 650 칼로리를 넘지는 않겠지요?) 이렇게 하면 어떤 날은 1500 칼로리 어떤날은 1600칼로리 어떤날은 1700칼로리 점심을 650 칼로리짜리로 먹어 제일 고칼로리를 먹은날 1800칼로리가 되는데요 아침은 씨리얼과 우유 과일(350) 저녁은 집에와서 아주 균형잡힌 한식 3분의 2공기(550) 저녁 간식 과일 (100) 점심때 유제품 간식 (150) 도합 =1150점심은 때에 따라 그냥 먹고 싶은 음식으로 과식하지 않고 350~650짜리 정도로 먹으면 1500칼로리에서 1800 칼로리 범위가 됩니다그냥 이렇게 마음 편하게 점심 메뉴를 골르면서 전 주 3회 정도 열심히 운동하고 즐겁게 자연스럽게 보통사람들처럼 살아도 될까요?과식하지 않고 규칙적인 생활하구요물론 항상 점심을 650칼로리 고칼로리만 고르면 안되구요참 사는게 어렵다는 말을 한다면 이 어린 나이에 너무 우습지요 ^^;;욕심때문에 사는게 어려운가 봅니다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살찐 이유가 폭식을 해서 (원장님 말씀대로 하면 한꺼번에 700 칼로리가 넘는 식사를 자주해서) 불규칙적으로 살아서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시는 그렇게 무절제하게 살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원래 과자 같은 단순당질 음식(이를테면 과자라던지)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유제품 간식과 과일 정도를 적정량 섭취해도 좋다면 식사를 저런 식으로 마음 편하게 해도 좋을까요?아침 350+점심 유제품 간식150+ 저녁 550+ 저녁 과일 100은 1150 칼로리는 고정으로 해두고점심 메뉴=별 생각 없이 자연스레 고르는 메뉴들 (350~650) 사이도합 1500~1800 칼로리 사이식사의 비율이 1대 1대 1에 가까울수록 좋다고 하시는데 마음편히 살려하니 저런 식으로 저 편한대로 계획을 세우게 되네요음식을 먹는 시간대가 아주 많이 중요한가요? 아침은 영 밥맛이 없고 저녁과 점심은 식욕이 살아나는데 저런식으로 저 좋을대로 식욕이라는 욕심을 채우면서 몸에 에너지도 공급하고 그리고 가장 민감한 ㅠㅠ 체중 유지도 하구 이 모든게 가능할지요? 이번 답글에 음 좋아 이런 선생님의 긍정적 답변이 있으시다면 이제 마음 편하게 싸이트의 여유로운 구경꾼이 될 수 있을지 호호 ^^즐거운 겨울 되시길 바랄게요 언제나 감사드리며 지워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