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거의 두달째 되어갑니다.키 약 158에 몸무게 60kg..에서 시작했습니다. 처음 한달은요, 제가 아주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식이요법만 했습니다.여태껏 간식을 자주, 많이, 고칼로리 음식으로 섭취를 해대서 그런지 우선 간식만 끊으니 처음 1~2kg 빠지더군요.그리고 물론 하루 세끼를 적당히 조절하면서 먹었죠.그렇게.. 57~58 왔다갔다 하게 됐어요. 그리고 한달 후에 시험이 끝나고 나서부터는 운동을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집에 옛날부터 거의 장식으로 모셔두던 스탭퍼와 런닝머신을 이용했죠.런닝머신은 지금 고장이 나서 못하고, 스탭퍼를 꾸준히 매일 1시간씩 하고 있어요.. 그 중 20분 정도는 아령 들구 해요.그리고 나서 약 10분간 스트레칭..이렇게 해서 딱 57kg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당최 빠지지가 않네요. 식이요법과 운동 둘 다 병행하는데 말이죠. 사실.. 운동을 병행하게 되면서 식이요법을 조금 게을리 했거든요.그래도 간식 절대 안 먹고, 기름진 것들 피하고, 칼로리 계산 여전히 하면서 먹어요.운동 역시 절대 빼놓지 않고요. 요즘은 부족한가 싶어서 줄넘기도 500번씩..(아직 줄넘기를 잘 못해서요)성장기여서 식이요법을 심하게 병행할 수가 없어요.운동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운동까지 병행한지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몸무게 변화가 없네요.왜 이런거죠?정체기?요요현상?도대체 문제가 뭘까요?운동 부족?식이요법 게으른 것? 뭘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