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갑자기 체중이 불어서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ㅠ결혼전엔 말랐단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얼굴 좋아졌단 소리를 넘 많이들어서 스트레스 받아요..ㅠ먹는걸 줄이는건 요요도 있고 건강에도 안좋고 무엇보다 배고픈걸 참기가어려워서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괜찮은건지 문의합니다^^;아침은 90%한식을 먹습니다.잡곡밥에 국이나 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반찬도 야채나 마른반찬 위주로 먹습니다 (어릴때부터 짭쪼름한 반찬을좋아했었는데 피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ㅠ) 근데 제가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요예전엔 떡볶이에도 김치를 먹을 정도로 좋아합니다.지금은 다욧트 중이라 김치도 좀 덜먹으려 노력하구여~암튼 아침을 제일 많이 먹어요..ㅋㅋ점심때 일이 없는 경우엔 운동을 갑니다 (제가 프리랜서라 점심때 일이 있을경우와없을경우가 있습니다)운동이 끝나면 거의 3~4시 정도 됩니다.그럼 간단하게 바나나라던가 고구마 두유등 살안찌는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주고7시쯤에 닭가슴살 토마토 단호박 과일등..GI지수가 낮은음식을 골라서 먹습니다근데 조금 먹기가 어려워요..ㅠ 워낙 다 좋아하는 것들이라서..ㅠ암튼 일이 없는 날에는 이정도 스케쥴인데요..일이 있는 날엔 어쩔수 없이 외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ㅠ그럼 한식위주로 골라서 먹도록 노력하거든요..제가 그동안 운동만 하면 다 되는줄 알고 먹는건 전혀 신경 안쓰고 나름 살안찌는 걸로 골라먹는다 면서 배부를때 까지 많이 먹었어요..ㅠ배고픔을 느끼면 요요가 온다는 핑계로다가..ㅋㅋ그랬더니 결혼전엔 51키로까지 빠졌었다가(결혼준비로3키로정도 빠졌었어요ㅋ)한달전에 체중을 재보니58...ㅠㅠ 제인생 최대의 몸무계라 깜짝놀랐어요..ㅠ키는171인데 덩치가 있어서 살이 좀 붙으니까 너무 떡대같아 보이더라구여..ㅠ가장 이쁜 체형은 53정도 인거 같은데요..지금은 조금 빠져서 55~6 왔다 갔다 합니다..어떤 부분을 더 신경써야 할까요?ㅠ참고로 방송일을 하는지라 살찌면 안되거든요..흑..좋은조언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