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 / 54 정상체중이구요. 20살때까진 47~48이었는데 나이먹으면서10여년 동안 꾸준히 조금씩 늘어왔어요.인바디 결과 복부비만(내장비만)이고 체지방량 25%, 근육이 좀 부족해서 체지방 줄이고 근육을 늘려 군살을 빼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배, 엉덩이, 허벅지 살이 많구요. 기초대사량은 1280 나왔어요.운동은 월수금 : 오전 수영 40분, 스트레칭(트레이너와 함께)30분, 런닝머신 빠르게걷기40분화목 : 오전 런닝머신 빠르게걷기 1시간, 스트레칭(트레이너와 함께)30분토일 : 한강에서 빠르게걷기 1시간20분/ 저녁 스트레칭 50분(스쿼트, 크런치 등 일요일만)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 정도로 총 300~500kcal 정도 하고있어요.식단은 운동전(7시30분) 바나나 1/2아침(11시) 운동후 닭가슴살 100g, 잡곡밥1/2, 버섯, 야채 등 400~500kcal 점심(2시) 통밀식빵 한쪽, 계란, 치즈, 야채 혹은 잡곡밥2/3, 반찬 300~400kcal 간식(4시) 과일, 떡, 견과류, 강냉이나 검은콩 등 돌아가면서 100~200kcal 저녁(7시) 잡곡밥 1/2, 두부, 반찬 300~400kcal 하루 총 1500kcal 정도 먹고있어요. 가끔 외출하면 1900kcal 정도 먹어요.(일주일에 한번정도)다이어트 후 밀가루 음식을 자제해서 그런지 간식으로 자꾸 탄수화물 종류를 먹게되는것 같아요.칼로리는 200kcal 내외로 먹더라도 이게 체지방 빼는데 방해가 될수 있나요?운동한지 7개월째인데 변화가 너무 없어요. 1kg정도 빠졌다 늘었다 반복이에요. 조금 탄탄해지긴 했지만 사이즈도 안줄고 체지방도 그대로네요.이런경우 간식으로 먹는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나요? 단:탄:지 비율로 보면 탄수화물이 65% 정도로 조금 높긴 하더라구요.. 지방이 13%정도로 좀 부족하구요..견과류 먹으며 맞춰주고 있어요..식습관은 원래 어릴때부터 소식을 해왔고 기름진 음식을 별로 안좋아해서 다이어트 전과 후 큰차이 없어요. 술을 좋아해서 한달에 두세번정도 많이 마시긴 했는데 그것도 끊은지 한달 넘었구요.(마실때에도 몸무게가 크게 늘지는 않았어요) 칼로리일기 쓴지는 한달정도 됐는데, 원래 먹던거에서 외식, 군것질 안하고 좀더 싱겁게 먹는 정도라서 그런지 효과가 없네요.운동한지도 중간중간 2년쯤 쉬었지만 8년정도로 오래됐구요.(헬스, 걷기, 등산 등)상체는 말랐는데 배랑 하체 군살이 심해서 이번엔 꼭 빼고싶어요.여기 처방대로라면 하루 1460 섭취 운동 165 나왔는데 저는 운동양이 많으니 잘 빠져야 할것 같은데 말이죠.(한달 2kg감량으로 잡은거에요)정석대로 꾸준히 하고있는데 너무 변화가 없으니 어딘가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답답하네요.유산소도 땀이 흠뻑 나게 하구요, 근력운동도 몸이 뻐근할 정도로 하고있어요. 근육형 하체비만인데 다리가 더 두꺼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하체근력운동을 줄이고 유산소를 더 늘려야되나 고민도 되네요.체지방 줄이려면 식단을 조금 더 줄이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