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보통체격의 건강한 성인 여성의 기초 대사량은 얼마정도 되나요?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식사량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전혀 칼로리도 알지 못하구.하루에 한끼나 두끼에 반찬이 밀가루가 첨가되거나, 기름진것도 많구.1주일에 한두번은 야식을 즐기기도 하고.운동도 전혀 하지 않자나요.그래도 저는 살이 잘 찌지 않았어요원래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아닌가..저는 그랬거든요.. 다이어트 전에요..제가 살이 항상 평생 그냥 가지고 있던 체중에서 4~5킬로 쪘었는데.그건 1달에 한 3일빼고 매일 술을 마니 마셨었고,공부할때 시간이 아까워서 3끼중에 1끼는 삼각김밥,1끼는 라면과 삼각김밥, 또 한끼는 그냥 급식 같은 걸로 먹었었거든요.라면을 4~5개월동안 달고 살았죠.. 상황이 어쩔수 없어서..그래서 살이 많이 쪘었는데..지금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머리속에 칼로리 계산과.먹을때 마다 내가 먹은 양이 많은가? 하고 자꾸 의구심을 갖게 되고,이 요리에는 지방이 많을것 같다.. 뭐 이런 생각도 하고..밀가루는 왠지 1주일에 2번이상은 먹으면 안될거같고,운동을 하지 않으면 바로 군살이 많이 붙을 거 같고,다이어트를 극심하게 해서..키 165요,,,기초대사량은지금 124754(시작)- 39 - 47 - 45 이렇게 됫거든요,지금은 무월경 상태이고,39에서 47까지 한 3개월?4개월 걸렸네요.이때 아예 주식이 빵.. 단팥.. 떡,치킨으로, 아예 밥과 과일은 입에도 안댔던거 같네요..땡기는 데로 먹자 해서.. 살도 찌워야 하고 해서 그렇게 했었는데 찌더라구요..47에서 유지하면서 운동은 꼭 1시간은 해주었구.먹는것을 좀더 건강한 쪽으로 바꿨어요.밥먹도록 노력하고, 소식하고,야채 많이 먹고,그랬더니 다시 47에서 45쯤 되네요..저의 질문은요.1. 보통 여자들에 비해 저의 기초대사량이 작은건가요?2. 다시 다이어트때 처럼 돌아가면 살이 마구 찔까요? 원래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아니였대도 다이어트 후 몸이 바뀌었으니,,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되기도 하잖아요.3. 고구마, 한식(야채위주),단호박,검은콩 등 저의 주식인데요.이렇게 먹을때 칼로리나 양에 신경안쓰고 그냥 땡기는 데로 먹고 먹고싶을때 마다 먹고 그럼 살이 많이 찌나요? 양이 많거나 너무 자주먹으면 찌겠죠?...강박증을 없애보고 싶어요.. 자꾸 다이어트 일기에 집착하는 게 싫어서요저의 생활습관이 금주,라면끊은지오래되서안먹어요,과자잘안먹구,떡도별로,,크림이들어간빵이나커피안먹고,캔음료도안좋아해요,피자같은건 안좋아하는데 치킨이나 튀김은 좋아해요, 돼지나 소고기는 별론데 오리랑 닭고기는 좋아하구, 마요네즈버터같은것도 안좋아하구,과일도 사과,키위,토마토만 먹어요; 다른건 그닥 안좋아해서요이런 생활 습관이 이미 몸에 베여있는데도 따지고 먹어야 하는지..살이 마니 찌는 식습관도 아닌거 같은데.. 자꾸 양,, 칼로리를 따지니까,,제가..그냥 마음 편하게 먹고 싶네요..어제는 고구마랑 두유,밥 등으로 3000칼로리쯤 먹고 나니..또 답답하고 힘들더라구요..이런생활이 싫어요..주말 이외에는 2000을 넘기는 일이 잘 없는데..휴.. 어쨋든 힘드네요..옛날처럼 빵도 먹고 싶을때 사먹고,고구마도 그냥 맘편하게 먹고,이런 스트레스 때문에 항상 소화불량, 무월경을 떨쳐버리지 못합니다.글이 길지만 잘 읽어보시고 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