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대범한척해도 무척 스트레스 잘 받아서30대에 걸린다는 갑상선 종양을 열일곱-_-에 걸렸어요.병원에서는 아무것도 못먹어서 무척 살이 빠졌었는데퇴원하더니 어쩜 그리 식성이 신기할 정도로 좋아지는지-_-교복이 껴요. 우하하^ ㅁ^지난번엔 학생부 -저희학교 학생부가 좀 재수-_-; 털리죠-가치마 짧다고 뭐라고 군소리 하더군요. 사실은 살쪄서 올라간건데바득바득 우기니까 미안하던지 무척 뻘쭘에하고-_-아직도 몸이 제 정상은 아니라서 금방 지치고, 붓고, 찌고 하는데예전엔 하루 삼백개 줄넘기 했는데도 이젠 백개하면하늘이 노~래보이는게-ㅁ-; 왠지 없을거 같지만요; 손쉽게 할 수 있고 -기왕이면 앉아서요;;-몸에는 그다지 무리가 가지않는, 그런 운동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