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ㅠㅠ   ruddms04

Posted at 2009-09-12 01:05:46

살대장 2009-09-12 16:09:00 - 안녕하세요, 몸무게를 상당히 많이 빼는데 성공한 사람입니다. 전 거의 20킬로그램을 뺐어요.... 그런데요, 남들처럼 몇 달이나 몇 주에 뺀 건 아니랍니다. 살을 천천히 빼면 몸이 적응해서 요요도 잘 안와요^^ 마음이 조급해서 생각한것만큼 효과가 나오지 않아 불안하고, 그게 스트레스가 되는 악순환의 반복인데요... 제가 초기에 그랬어요. 1. 일단 운동은 즐기면서 습관처럼 하셨으면 좋겠어요. 운동을 하는 내내 다이어트 성공 후의 모습을 사람들이 보면서 놀라는 상상을 하시구요. 밥을 먹기 전에도 잠시 눈을 감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의 상상을 하신 다음에 그릇에 적절한 양 만큼만 반찬을 덜어놓고 드세요. 2. 2주마다 한 번이나 한달에 한 번 정도는 폭식까지는 아니더라도 먹고싶었던 음식을 드세요. 칼로리 신경쓰지 마시구요. 저 같은 경우엔 밤에 운동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먹은 날엔 운동을 더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3. 아까도 말씀드렸듯 단기간에 효과를 보겠다! 하는 식은 절대 안되구요, 지금까지 뺀 살이 얼만지 잘 생각해보세요. 뚱뚱할 때는 딱 이만큼만 해도 어디야 했던 몸이잖아요? 힘내세요 잘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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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름방학3달동안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6kg정도 감량했는데요원래 162cm/58kg 에서 현재 52kg정도 나갑니당..방학처음 두달정도동안 꾸준히 운동하고식이요법해서 체중도 꾸준히 줄었는데마지막 한달정도부터는 몸무게가 계속 그자리고 현재 한달반정도 계속 52에서줄지 않네요 ㅜㅜ 개강하고 운동은 일주일에 세번이상 하려노력하고 아무리못해도 두번은 꼭 하는데 ...평소운동은 15분정도 유산소로 시작해서 40분정도 근력하고 다시 40분 유산소이런식인데요 .... 체중계에 집착하지 않으려 노력해도 가끔씩 확인해서 계속 똑같은걸 보니 이젠 지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하고 그래요 ㅜㅜ그리고 다이어트로 감량하고 학교나 밖에서 밥을 먹게되거나 간식을 먹어도절제해서 조금씩만 먹게되는데 집에만 오면 끝도없이..천천히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식사를 천천히 하지만 그렇게 너무 오래~ 먹게됩니다.밥먹은후 바로 과일먹고 그러다 식사시간이 한시간반에서 두시간까지 간적도있구요어쩐때는 너무 폭식하고과식해서 숨쉬기 힘들정도로.. 다이어트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서 저칼로리 과식을 했던적도 너무 많아요 ㅜㅜ요즘 학교를 마치고 집에돌아와 밥을 먹게되면이게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보상심리때문인지 밥에 후식까지너무 심해지는데요...어떻게 해야하나요 ㅜㅜ 도와주세요 ㅜㅜ예전 다이어트 중일때를 예로들면저녁으로 밥반공기에 나물종류 두부김치 버섯구운것 호박무침 등의 반찬으로반찬을 너무 많이 먹는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식사를하고 바로 포도한송이에단호박큰것의 1/2정도 배가 불러도 절제가 안되고 정말 숨도 못쉴정도로먹어버리고 토하고싶은데 토도 못하고 그랬습니다. ㅜㅜ오늘의 아침으로는 쌀밥에 나물반찬 오징어채 김 참치 에 배를 한개 먹고 나름 저칼로리 간식이라고 안심하고 생각한어제 사둔 강냉이큰 봉투의 거의 반이나 되는 양을 한번에 먹었답니다.고칼로리는 최대한 절제하고 인스턴트음식 밀가루음식같은거 절제하려애쓰는데............ 휴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한테도 말도 못하고 밖에선 잘 안그러는데 집에서 심해지고 점점 스트레스 받고요요현상까지 올까바 무섭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