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자세한 상담을 받고 싶어 질문 드립니다. 22살 회사원인데요. 그 동안 다이어트 하면서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회사를 다닌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시간상으로나 식단도 적응도 안되고 시작했다가 3일도 안되서 그만두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원래 2006년에 64키로 나갔던 몸무게를 보고 충격받아식이요법으로만 (군것질절대금지 / 한식위주의식단 / 야식금지) 빼서 64-62-59-56-54-52 이런식으로 살이 빠져 한 1년 6개월 동안 52정도의 몸무게를 유지했습니다.그러다가 2008년 여름에 운동을 해서 48까지 몸무게를 줄이긴 했는데3개월 넘게 하던 운동도 그만두고 스트레스에 이것저것 야식 (원래 새벽1-2시까지도 먹는 습관)을 먹으니 6개월만에 7-8키로가 찌고 바지사이즈는 2인치가 늘어나는 엄청난 공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현재 몸무게는 55정도 입니다.인바디 측정한지 한달이 넘어가서 자세한 건 기억이 안나구요.기초대사량은 1000 정도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은 근육량이나 단백질 수분량 수치가 항상 부족이구요. (정상이었던적없음)55 나갈 때는 근육량 단백질 수분량은 모두 정상이며지방률이나 비만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ㅜㅜ이렇게해서 다시 마지막 기회다 하고 살을 빼고 싶은데요.식단이랑 운동좀 봐주세요.아침 : 바나나 1개 점심 : 한식위주의 식단 (회사를 다녀서 백반이나 비빔밥 등으로)저녁 : 바나나 1개 두유1개점심먹은 후 가끔 우유한잔 / 저녁 먹고 운동 / 운동 후 물 외엔 금지 제가 궁금한 것은 저 식단을 유지해도 괜찮은지아니면 오이 / 방울토마토 / 닭가슴살 / 고구마 / 스페셜케이 /견과류/ 정도의 범위에서 추천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번거로운 식단 말고요, 미리 준비했다가 먹어도되는걸로)아침은 학교 다닐때도 안 먹어서 안 먹는게 편하지만저녁이 부실해서 고구마나 바나나 정도로 대체해서 먹고싶습니다.(늦게 일어나서 시간이 없습니다 ㅜㅜ)운동은 저녁 먹은 후 스트레칭 - 러닝10분 - 웨이트- 러닝50분정도(너무힘들어서속도는6.0-6.5)(웨이트는 이름은 잘 모르는데 하체 엎드려서 들어올리는거 / 앉아서 들어올리는거 /누워서 들어올리는거 어깨나 가슴운동 등)이렇게 합니다.운동과 식단 처방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