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이어트를 끝내고 유지기에 들어간 이래 오히려 다이어트를 할때보다 더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 바스키아 싸이트를 알게 되어 많은 위안과 도움을 얻고 있고요 전문기관에 호흡을 토대로 측정한 기초 대사량이 1300이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보통 성인 여성 평균 기초대사량 정도로 볼때 어느 정도 수준인지요?한끼 400 칼로리 이내 아침 식사와 600 칼로리 이내 점심 식사 500 칼로리 내외의 저녁 식사 이렇게 하면 대략 1500 내외가 되는데요 유제품과 1~2가지 과일1~2가지 간식을 250~300 칼로리 정도하면 대략 1700~1800의 범위에 들어가는 하루 섭취를 하게 됩니다배가 고프지 않아도 이 정도를 먹으면 체중이 유지될지요?배가 고프지 않은데 먹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문가분들은 적절량을 규칙적인 시간에 섭취하는게 좋다고 하시는데 평범하고 아무런 전문적 지식이 없는 사람으로서 배가 고프지 않은데 식사를 하는 것이 참으로 두렵습니다전에도 비슷한 질문을 한적이 있고 답변을 주셨지만 앞에 영양사 선생님께 드린 질문에 이어 올해가 가기전에 모든 고민을 떨치고 새해부터는 활기찬 마음으로 살고 싶어 총괄적으로 마지막으로 질문을 드립니다흔히 요요 현상이 오는 이유가 기초대사량의 감소 때문이라고 하는데 호흡 요법으로 측정한 비교적 정확하다고 하는 기초 대사량이 1300 인 경우 다이어트로 인해 기초 대사량이 감소한 경우인지요?제지방량이 38킬로그람 정도인데요 전에도 말씀주셨듯 비정상적으로 낮은 제지방량은 아니라고 하셨고 그에 따른 기초 대사량도 무조건적으로 낮은 편만은 아니라고 스스로 좋게 생각할려고 노력하는데 ^^;; 이런 상태라면 보통 사람들처럼 적당량 먹고 적절히 운동하는 보통 삶을 사는게 불가능한가요?왜 주위사람들은 저를 비정상인 취급하면서 제가 밥을 먹으면 신기하게 쳐다 볼까요? 세상에 안 먹고 사는 사람도 있는지 ㅠㅠ학교에서 음식을 먹으면 어 너도 밥을 먹는구나 이런 말까지 합니다그러면 나는 밥을 먹으면 안되나 나는 보통 사람들과 다른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너무 괴로워 집니다이런 정신적 고통을 극복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요?정말로 배가 고프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먹어도 된다는 확신이 있다면 누가 뭐라든 적당량을 먹으며 규직적으로 삶을 살 수 있을 거 같습니다그리고 전문가분들은 아침을 꼭 먹으라고 말씀하시는데 주위에 아침을 먹는 친구들이 거의 없습니다 아침을 먹고 그애들과 함께 점심밥을 먹자면 혼자 많이 먹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무섭습니다아침을 먹지 않는다면 하루 섭취량이 아무리 많아봐야 두끼 식사 500~600씩 2번 간식 을 300이라 치면 아무리 많아봐야 1500 밖에 되지 않을거 같은데 말씀주신대로 제가 1700 1800 칼로리에 맞추어 세끼 식사를 다 해도 될지요? 아니면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그다지 활동량이 많지 않은 현대인의 특성상 섭취량을 줄이고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인가요? 아침식사를 하며 규칙적으로 살고 싶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면 좋은 이유 같은게 있을까요? 그리고 기초 대사량이 1300이고 학생으로서 보통 정도의 활동을 하는데 왜 끼니때 배가 고프지 않을까요? 기초 대사량이 너무 낮거나 저의 활동 정도가 너무 적어서 에너지를 다 소모하지 못해서일까요? ㅠㅠ 특별히 친구들보다 적게 움직이지은 않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는 편이구요배가 고픈 것과 칼로리 소모를 다한것은 다른 것이라는 말씀이 계셨지만 배가 고픈 매커니즘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어디가서 소리를 지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왜 밥때가 되었는데 배가 고프지 않은거야 많이 먹겠다는 것도 기름진 음식을 먹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적당량을 섭취해서 몸을 최상의 컨디션에 가게 하고 보통 여자의 욕심인 적정 체중을 유지 하고 싶어 이렇게 말입니다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그리고 식이에 관련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면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 고픔을 느끼는 매커니즘에 대해 꼭 좀 알려주시고 저의 기초 대사량이 보통 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십시오많은 도움 감사드린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즐거운 성탄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