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5월초에 온 후로 5kg이 쪘습니다.오고나서 한주후에 헬스를 등록해서 런닝걷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먹는 것을 조절하지 않아서 인지 쪘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 약 한달 전부터 하루 1200kcal로 맞춰서 잘 먹으려고 하고운동도 주4-5회 하다가 걷기로는 안될 것 같아서 핫요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주3회핫요가 주3회런닝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재보니 또 1kg이 쪄있네요...뭐가 잘못된걸가요호주에서는 알바를 다니며 왔다 갔다 40분씩걸어다녔는데요한국와서 운동량이 급격히 줄어서 그런걸까요? 그렇다면 평생 저는 하루에그 정도의 운동량을 소비하며 살아야 살이 안 찌는건가요?원래 아메리카노 커피를 즐겨마셨으나, 우유를 살짝 타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어서이젠 거의 우유를 조금 타먹습니다. 이 커피도 살빼는데 안 좋나요? 진심으로 우울해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운동도하고칼로리 조절도 하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빵이랑 과자 같은것도 잘 안 먹고요. 식사는 주로 밥 3분의1공기와 반찬 위주로 먹습니다.진심어린 충고와 방향좀 제시해 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