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아침에 무산소와 유산소 1시간 30분정도...저녁에 유산소 1시간정도...식단도 닭가슴살 두부 위주로 1200칼로리 이내로 먹고 있었는데요...혹여 외식을 하거나 어쩔 수 없는 경우에도 1800칼로리를 넘어가는 일은 없습니다.물도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시고 있구요...살이 처음 한달 정도는 열흘에 1kg정도 줄어서 53kg까지 갔었는데...이제 도리어 늘어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몸무게를 줄이려면 무산소를 하지말고 유산소만 하라는 충고를 받아서일주일전쯤부터 무산소는 거의 하지 않고...(그래도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동작들은 3-4가지 정도 3세트씩은 해요)유산소만 하루에 2시간 이상하고 있습니다.제가 집에 있기 때문에...집안일 외에 운동량이 많지 않아서... 유산소를 좀 더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제가 궁금한 것은 2가지예요.1. 사실 몸무게는 증가하고 있지만... 복근엔 11자 근육이 생기려고 하고 있어요.하지만 지금의 몸무게는 제 키에 과다체중입니다. 164 55 이거든요.잘못된 상식인지 몰라도 유산소는 지방을 태워서 몸무게를 줄이고...무산소는 근육을 만들어서 몸의 부피를 줄이는 대신 몸무게 자체는 증가할 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제가 지금 해야할 것은 병행일까요? 아니면 유산소 운동에 더 치중해야 하는 걸까요?2. 제가 하체에 살이 많은 편이예요. 근데 다리가 튼실한 사람은 자전거도 줄넘기도 걷기도 안된다는 말이 있더군요... 전 지금 태보랑 베드민턴을 하고 있긴한데...처음 한달간은 줄넘기를 했었거든요...? 그때는 몸무게도 잘 줄어들고 다리도 가늘어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다리도 두꺼워지고(허벅지 둘레도 체크하고 있어서..) 몸무게도 늘고 있는데...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기 위해서 해야하는 유산소운동과 피해야 하는 유산소 운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물론 무산소로 모양을 잡아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유산소로 봤을때요...)상태가 좀 심각해서...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