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딱히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건 아니구요..원래 좀 깐깐한;성격에(강박증 결벽증 약간 있구요;)이런 저런 스트레스적 상황이 많이 겹치면서 입맛이 뚝뚝 떨어지는 바람에의도치 않게 저체중상태까지 왔어요키 160에 몸무게가 45~6정도 나가는데정말 몸상태 최악일때는 43까지 나갔었거든요. 요즘엔 일부러 챙겨 먹어서 조금 찐거랍니다;(혈압은 원래 간 저혈압인편이구요->105/50전후)제 생활과 식습관이 얼마나 잘못된건지, 알고싶어서 여기에 가입해서 확인하고 그랬는데..그러면서 하루 섭취하는걸 계산해 보니까 대략 1400정도 돼요, 또 움직이는걸 좋아해서 하루에 적어도 30분이상은 걷구요..아침마다 푸쉬업 40회+30회복근운동 허벅지 옆구리 뎀벨운동도 매일 꾸준히 하구요..습관이라서 안하면 찌뿌등하달까요,,그리고 사정상 최근 몇개월째 집을 떠나있어요그래서 한달에 두어번씩 집에 갈때마다 엄청 먹구..다시 집을 떠나면 또 입맛떨어져서 잘 안먹구...반복하다보니까 몸상태가 더 안좋아지는것 같아요불면증도 있어서 3개월쯤은 하루에 두시간정도씩밖에 못잤구요..그러면서 살이 쪽쪽 빠져버리더라구요,.또 무월경도 같이 와버렸어요..덩달아 탈모까지..휴, 한숨뿐이네요아, 그리고 전 원래 아침과 저녁은 항상 잘 먹구요. 점심은 그냥 대충대충 넘기는편이구요..(아침:점심:저녁=3.5:1.5:5정도..)아침 점심 저녁은 5시-12시-6시, 그리고 8시쯤에 우유같은거 먹구요..간식 잘 안해요.. 거의 안하죠 , ; 항상 물을 달고사니깐 (하루1.5l이상..)간식 먹을 배가 없어요 ;음...그리구..아 먹는건.. 야채 달걀 두부 콩 두유 우유 이런건무지 좋아해서 꼬박 꼬박 먹구..빵이나 떡같은건 잘먹는데 어릴때부터 밥은 반공기 밖에 안먹으면서 항상 반찬을 많이 먹으니깐 집에서는 일부러 반찬을 싱겁게 하는데이런 상황에 오게 되면서 부터는 그게 안되니까 짜게 먹게된것같아요. 최근엔 다리가 자꾸 붓네요..술이나 담배 이런건 안하구요, 술자리 가더라도 주로 물마셔요 ; 술에 약해서 ; (올해엔 술자리 딱 세번갔어요; )음....너무 정신없이 썼네요..그냥 중요한 일을 앞두고 한약을 먹어도 몸에서 받아들이지 못해서 못먹고,, 저체중에 무월경 그리고 탈모, 불면증까지.이런저런 몸상태 최악이라. 어떻게 한마디라도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