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의 여대생입니다.원래 어머니를 닮아서 (어머니는 158cm에 몸무게 69kg세요)유전적으로 뼈가 굵고 체격이나 덩치도 있게보입니다지금은 162cm 에 몸무게 66kg 인데요 고등학교때 최고로 나갔을때가 69에서 70사이 소수점 왔다갔다 했는데요의지가 강하질 못해서 작심삼일이 되는것 같은것도있구요어머니 취미가 요리셔서 만드시면 가족이 다먹지않으면 안돼서먹어왔던 것도 있는데요 저희 집안에서 똑같은 양을 먹어도 저만 살이쪄서요언니는 152cm 에48kg 이구요 남동생은 156cm에 44kg예요그래서 가족사진찍거나 친구들과 사진찍을때 더 제자신이 너무너무 부끄러워요어렸을때부터 살빼라 살빼라 소리를 너무 들어서 들어도 크게 느껴지는것도 없어요 이젠,근데 며칠전부터 다이어트 일기도 쓰고 매 식단 적고 칼로리를 꼬박꼬박 적기 시작했는데요 이번에도 또 흐지부지 될까 걱정이긴 해요제가 정말 살을 뺄수는 있을까도 궁금하고요,6개월내의 목표가 56kg 구요 최종 목표는 52kg 인데 지금은 먹을것을 줄이구요(물론 아침점심저녁 다 먹긴해요)빨리걷기와 가벼운조깅을 번갈아가며 약 1시간가량씩 시작한지4일정도 되었는데요다이어트를 하며 주의해야할점과 체성분검사를 받아봐야할까요경제적상황이 좋질않아서 등록하고 다닐 형편은 안되는데제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 살을 꼭 빼고 싶거든요친구들은 살빼면 예뻐질꺼란 말들 하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경도비만으로 시작해서 오래지내왔어서크게 살면서 지장은 없다고도 느끼는데옷사거나 치마같은거 입으면 사람들이 쫌 더 쳐다보는거 같아서부담스럽거나 길에서 몸매 예쁜여자들 지나가고 그럼 막 부럽긴 해요하지만 이런 제가 살을 빼서 예뻐질수있을까요?ㅠㅠ 의지를 굳게 다짐할 방법이나 제가 하면 제일 잘 빠질 운동방법이나 이런것들 없을까요?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