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끝내고 정상식으로 돌아간지 꽤 됫는데.밥은 안좋아해서 이것저것 먹는게..아직 다이어트 식단을 완젼히 벗어나지 못했다란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근데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그닥 다른게 먹고 싶은 것도 아니구요그냥 진심으로 먹고 싶고 좋아하는게 이런것들 이라서...먹고 싶은게 생기면 그냥 사 먹구.양만 적당히 조절하려구 해요너무 배부르게 먹는건 위에도 안좋구.1.생활패턴입니다.새벅5시30분 아침에 복근운동만 5~10분하구요 출근준비 때문에 바로 식사를 합니다.과일 먹고 바로 식사하지 말라고 하지만..시간이 없는 터라..(양을 봐주세요, 너무 작게 먹는 거면 이렇게 안먹을려구요, 정확하게 적을께요)사과1/4조각, 수박 1/2조각, 푸른 2알 정도는 항상 꼭 먹구.밥이 싫어서 대신에 백설기 떡집에서 파는 크기로 1/8~1/6쪽, 설탕안넣고 만든 고구마,단호박빵(손바닥보다 작은크기?), 우유200ml 주로 이정도로 먹고 배불러서 그만 먹는데,오늘은 일부러 손바닥보다 좀 작은 호박고구마 하나 먹었네요.그러니까 배가 볼록하게 나오는듯,,ㅠ점심은 12시에서1시사이에 밥과 반찬을 먹어요.밥은 1/2~1/3공기, 국은 건더기 1인분, 각종 반찬(가리지 않아요)밥을 작게 먹게 되는 건, 이정도를 먹어도 배가 빵빵해지더라는..ㅠ2시나 3시가 되면 커피나 허브티,뭐 각종 차들을 마시구요.5시30분 쯤 집에서 아침과 같은 복근운동만 하고,너무 늦게 먹게 되면 안좋으니까 (10시에 취침하므로;;)아침과 거의 동일하게 먹는것 같아요.가끔 치킨이나 도넛이 땡길때 그냥 저녁에 친구들이랑 먹어주기도 하구요,과자도 땡기면 먹습니다~그리고는 10시쯤 되면 역시 복근운동만 침대에서 간단히 한 후 바로 수면..2.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복근운동하고, 바로 과일먹고, 식사하는게 많이 안 좋은가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배가 나오는건 싫어서요;;3. 식사 중에 주로 빵이나 떡을 먹으니까,,목이 막혀서 우유나 물을 같이 먹는데, 이러면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안그래도 소화기능이 많이 떨어져서.남들하고 같은 양을 먹어도 윗배가 더 많이 나오는거 같구..과일을 또 같이 먹어서 그런가..우유와 과일 섭취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과일을 간식으로 먹기에는 힘들어요.. 일을 하고 있어서 챙겨먹기도 어렵고과일 먹고 나면.. 시간을 두기에도 좀 힘들고..4. 토요일, 일요일 주말이 되면,거의 비슷한 패턴인데 아무래도 집에 있다보면 좀 더 많이 먹어요.어제는 검은콩만 300g 정도 먹어댄듯,,, 이런 사람있을까요.ㅠ그래서 계속 잔트림이 나오구. 조금 힘든데,조절을 잘 하다가도 좀 그렇네요;;이렇게 주말에 좀 더 과하게 먹으면,, 많이 안좋은가요?이게 습관이 될까봐 좀.. 무섭기도 하구요..5. 보건소에 갔더니 기초대사량이 1200정도가 나오는데,1600kcal먹고 걷기 운동 하라는데;;(저체중인데요;;) 운동은 정말 하기 싫어요,운동할려고 하니까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서,그게 몸에 더 안좋잖아요ㅠㅠ그래도 해야 하는지....ㅠㅠ6. 강박증이 심해서 음료수도 칼로리 생각하고 그랬었는데..지난 5개월동안 살찌우면서 많이 고쳤거든요..완전히 고치지는 못했지만;;그래서 식사일기를 안쓰고, 제가 그냥 노트에 양만 적어서 식사일기를 썼어요.칼로리는 중요하지 않다,,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가 중요하다.이렇게 생각했기 때문에요,.근데 요새 또 칼로리에 슬슬 신경이;;;;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제가 먹는 양이 많은건지 적은건지 잘 모르니까..칼로리는 뭐 한끼에 500먹어라 하셔서,거기에 맞추면 얼추 맞지않을까 라는 생각에..저의 강박증을 확실히 사라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지금 165에 48kg이구,, 1년째 무월경이예요,어제 하루동안 뭔가 많이 먹고, 괜히 안생기던 불안한 마음에,자꾸 들락거리며, 글쓰고,(잘 안썼는데..ㅠㅠ)이런 습관 없앨수 있게,,따끔한 말이나, 정신이 들수 있는말..그리고 지금 제가 해야 하는 것..저의 상태.. 이런것들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말씀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ㅠ진심으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