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에 56kg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30살 여성입니다...ㅠㅠ 이제 막 3주째에 들어섰습니다. 지금은 3주째 초입니다. 그동안 저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900-1200kcal를 섭취했고, 800-1200kcal의 운동을 했습니다. 물은 생수병(500ml)짜리를 들고다니면서 하루에 1500-2000정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식단의 매끼니마다 두부나 닭가슴살을 섭취해서 분석된 식단은 탄수화물 72%, 단백질 20% 지방 8%정도로 섭취했고 아침, 점심, 저녁의 비율은 거의 1:1:1 의 비율이었지만 평균취침시간이 12-2시인 저는 밤 늦게 뭘 먹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저녁도 늦어도 7시 전에는 먹었구요. 간혹 늦은 저녁에 배가고프면 저지방우유나 무지방우유를 한잔정도 마셨습니다. 요즘들어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깨닫고 단백질을 늘인다고 식단을 좀 바꿨는데... 단백질은 권장량인 20%를 넘어섰지만... 지방섭취량이 확 줄어서 5%정도이고... 의외로 지방의 섭취량에서 줄어든 부분이 탄수화물에 가서 차버려서...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었습니다... 제가 달콤한 걸 너무 좋아해서 완전히 끊을 수가 없어서... 단게 정말 먹고 싶을때는 마이쮸나 작은 초콜렛 한개(봉지에 들은거 낱개 하나)를 먹곤 했습니다.(칼로리상으로는 개당 20kcal 미만..) 운동은 줄넘기랑 자전거, 클라우디아쉬퍼 상체&하체를 번갈아가면서 시행했습니다. 줄넘기는 30분이상씩 클라우디아쉬퍼는 1시간정도 했고 간혹 매직훌라후프도 20-30분씩 날씨가 좋으면 자전거 30분 -1시간씩.... 하루 총 운동시간이 2시간 이상 되도록 꼬박꼬박 빼먹지 않고 했고 근육에 무리가 가면 좋지 않다고 해서 6일 운동하고 하루정도는 자전거 30분 정도 타는 것으로 그쳤습니다. 그렇게 2주가 지나고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 지금 현재 몸무게가 55kg으로 1kg 줄어들었을 뿐이고...(54kg까지 줄었었는데 이상하게 오히려 증가...) 허리가 2cm 감소... 팔뚝이 3cm감소에 그치고 있습니다. 보통 한달이면 효과가 보인다고 하던데... 슬슬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걸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제 방법에 뭔가 문제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