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 사이트를 1월11일에 알게 되서 그때부터 식이조절+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했어요.솔직히 운동효과보다는 식이조절로 인해서 살을 뺀거 같아요..처음에1월달에는 대략 하루에 1700-2000칼로리를 섭취하면서 하루에 운동은 고정자전거 2-4시간정도씩 했어요.... 이때는 뭐.... 먹는거 줄이지도 않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그냥 운동만 그렇게 했더니 체중변화는 물론 사이즈도 전혀 줄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2월달부터는 식이조절을 해서 하루에 1200-1500칼로리정도 섭취하면서 운동을 그대로 했어요....이렇게 했더니 1월11일부터 2월 마지막날까지 약 한달반동안 3-4키로가 빠졌어요.그리고 3월1일에 개강을 했습니다.... 제가 대학기숙사에서 사는데요.... 여기 식당밥이 정말 제 입에 맞지 않아요....ㅠㅠ제가 원래 너무너무 기름진 음식은 별로 안좋아하구요.... 과자나 음료수나 그런것들도 별로 찾아먹지는 않구요.... 그런데도 살이 찐 이유는..... 집에서 먹는 밥이 너무 맛있어서+야식이었거든요....그래서 이번에 개강하면서 야식을 정말 끊겠다라고 다짐을 했어요!!그래서 개강하고서 지금까지 야식은 한번도 안먹었습니다..ㅋㅋ 그리고 다이어트중이니까 외식은 가급적 자제를 했구요.... 식당밥을 먹을 때에도 기름진 음식(예를 들면 튀김이라든지 돈까스라든지....)은 나와도 안먹고 버리구요. 원래 빵이랑 떡을 참 좋아했었는데 자꾸 안 먹다 보니깐 별로 먹고싶지도 않게 돼서.... 그런 별식이 나와도 버리구요.... 과자나 음료수는 원래 별로 안좋아하니깐 안먹었구요.... 가끔가다가 밥먹기 귀찮을때는 토마토나 이런걸로 저녁 띵기거나 안먹거나 이러구...그렇게 지금까지 기숙사생활을 했어요.... 뭔가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는데.... 결론적으로 3월1일부터 현재까지 9키로가 빠졌습니다..... 엄청나죠....;;처음에는 기분좋았는데 너무 살이 확확 빠지니까 주위에서 걱정도 하고 그러더라구요....;;그리고 대충 여기서 식사일기 쓰면서 살펴보니깐 제가 본의아니게 절식다이어트를 한거 같아요....3-4월동안에 하루 총 식사칼로리가 최소200나오고 최대 900나오더군요...;;제가 뭐 오늘은 몇칼로리만 먹어야지 이렇게 먹은게 아니라서....오늘은 총300칼로리 먹었는데 그다음날은 700칼로리 먹고... 머 이렇게 불규칙적으로 식사량이 나왔어요....;;어찌됐든간에 1월11일부터 현재까지 약 3달반동안에 12-13키로가 빠졌어요..;;지금 그래서 키는 166.3cm에 체중은 53.5kg입니다.원래 목표는 50키로였는데 지금도 저는 만족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유지기로 들어가면서 장기적으로 살이빠지게 하고 싶은데요... (1년에 1키로 빠지는 정도?)제가 지금까지 절식다이어트를 한 셈이잖아요? 식사량을 늘려야 할 것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늘려야 요요가 최대한 오지 않을까요?이러한 절식다이어트가 가능했던건 제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외식을 최대한 피한거였는데.... 이제 가끔씩 외식도 하고.... 가끔씩 야식도 먹고 그러고 싶은데....얼만큼의 간격을 두고 칼로리를 높여야 하는건가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답변과 리플좀 달아주세요~~최대한 요요없는 유지기...... 정말 원츄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