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째 잘 참고 다이어트하면서..10킬로를 감량했습니다.그런데.. 5달째돼면서.. 일주일에 한번꼴로 폭식을...하는데 그양이..상상을 초월한답니다.. 먹고 난 다음에,, 찾아오는 그 스트레스와 짜증을 감당하지못하고.난생 처음 손가락까지 집어넣어 토까지 해보구여..시작이 어렵지.. 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린것 같아여...토하는 게..그래도 보름만에 7키로는 우습게 찌더군여.. 그뒤론 아예 절제하지 못하겟더라구여..미친듯이 먹고 미친듯이 토하고,,오늘도 역시 먹고 토하고..를 반복했답니다.. 그런위가 이젠 지쳤는지.. 너무 아파여.. 위가 타는 느낌..침을 생키면 목구멍이 좁아서 잘 안넘어가는 느낌..이에여이런 나를 보는 엄마도.,속상해서 ,,뭐라뭐라 소리치세여..죽을거냐고.. 그만 좀하라고여..그소리 듣는데.. 울음이.. 펑펑 울었어여.. 난 더 미치겠는데..내가 왜 이지경까지 왔는지..지금 그 어떤것보다도.. 내 의지가 중요하다는 거 아는데.지금 이렇게라도 내심정을 털어놓지 않으면 답답해 죽을꺼 같아서...글을 올려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