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름이아니라 제 몸인데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저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올라가는 여학생인데 키168에 체중이 67~8입니다...중학교 올라올때부터 음식을 즐기기 시작해서 계속 먹었더니...중학교 3년동안 12kg정도 쪘어요...물론 키도 5cm컸지만요...그런데 그게 살이 중학교 2학년후반쯤되니 슬슬겉으로 보이기 시작하는거에요///종아리랑 허벅지 도 그때부터 엄청 살이 붙기 시작하니까 끝도없이 붙고뱃살은 3학년올라와서 이상하게 아줌마 뱃살이라고나 할까요??누우면 앞으로 쏠리는 뱃살 있잖아요??그런식으로 뱃살이 늘고 제가 엉덩이가 엄마를닮아서 조금 풍만해요..그래도 작년만해도 28정도 입었는데 지금은 엉덩이와 허리 허벅지를 생각하니여유있게 31.32정도 입어야하는 수준이에요..엄마랑 같이 입을사이즈가 된거죠..엄마도 제가 살이찌니 데리고 다니기 창피하다 그러시고...저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푸쉬업하면 팔뚝살도 빠지고 한다해서 엄청 열심히 했거든요..팔에 근육이 생기기 시작하고 살은 더 찐거같이 보이더라구요..날씬하고 근육있으면 건강하다 소리듣지만 뚱뚱하고 근육있으니 영~별로 드라구여..제몸매를 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저는 고기를 자주먹는편은 아니에요~ 한달에 한 4.5번정도??그렇다해서 야채를 즐기는 편은 아니구요~빵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이런거 아침저녁으로 많이먹는거 같아요...그리고 아버지가 식품공장 다니셔서 냉면같은거 면종류많이 먹구요...그리고 일주일에 한2.3번 정도 밖에 나가서 1시간정도 씩걷고 다른운동은 따로하지 않는거 같아요...그것도 규칙적으로 하는거 같지도않구요...음식조절하는것도 학생이다보니까 스트레스 이런걸로 음식으로 많이 채우구요평상시 학교다닐때는 이제 피곤해서 체육시간외에 따로 운동할 시간도 없을것 같아요....글을 요약못하고 올린점 정말 죄송합니다..이제 좀 빼고 싶어서 그래요...정말 어떻하면 좋을까요??약을 지어먹거나 주기적으로 치료받는거는 솔직히 아직 학생이여서...돈여건이 안됩니다... 생활에서 가능한 다이어트 가르쳐 주세요..부탁드립니다...그리고 다이어트 성공자 경험자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