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헬스를 다니기 시작했어요.근육량이 턱없이 적더군요......제가 고3때 위염이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못먹고 그랬거든요생식도 소화가 안되서 못먹고...... 고기같은건 입에도 못댔구요그때 살이 엄청 빠졌었는데 하도 안먹다보니 체질이 바뀌었나봐요.그 뒤로 위가 좀 나아져서 먹기 시작하니까 다시 쪘는데점점 나아지니까 밀가루도 소화가 되서 얼마전부터 빵을 좀 많이 먹으니 확 찌더군요... 갑자기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서 그런가봐요ㅠㅠ어쨌든 기초대사량도 좀 낮은편이고 근육량도 적은편이에요.운동을 시작하긴했는데........일단 식욕을 주체할수가없어요ㅠㅠ몸이 좀 나아졌어도 하루 세끼 먹는것도 배 안고픈데 억지로 먹었거든요위가 다시 안좋아질까봐..... 배고픈 느낌은 수업듣느라 밥을 못먹었을때 이럴때 말고는 별로 없었어요그런데 얼마 전에 먹던 위염약을 바꿔서 그런지 운동을 해서 그런지...밥먹고 두세시간만 지나면 막 배가고파서 견딜수가없어요ㅠㅠ살은 빼야되니까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배고픈거 참다가 몸상할까봐 걱정되구..조금씩 자주 먹는게 좋다는데학원갔다가 운동가고 그러느라 하루 세끼도 겨우 먹고있거든요.어떻게해야할까요? 배가 고프면 계속 뭔가를 먹어줘야할까요?휴.......그리고 동생은 살을 쪄야해서 엄마가 계속 빵, 과자같은걸 사오시는데안먹고 자제할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