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를 넘기고 30대로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는(ㅜㅜ) 열혈 남아 입니다. 지금 저는 다이어트 4일째 입니다. 이곳이 아닌 지금 싸이 일기장에 첫날 부터 지금까지 하루 운동량과 그날 섭취했던 모든것을 아주 자세하게 기록중이구요..문제는 제가 지금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면서 부터 거의 금식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약에 의존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거죠. 아! 그렇다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먹은 것은 아닙니다. 첫 날부터 지금(넷째 날)까지 먹은것은 보면 두부1모(3일 동안 ⅓나눠서..), 귤(중간짜리 하루에 1개)3개, 켈로그 곡물이야기 [오곡] 80g(+우유150ml), 40g(날것), 쌀밥30g, 그리고 식욕억제제 약 9번...음식들이 많아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첫째 날 부터 넷째 날 까지 하루세끼 양인걸 감안한다면 많지는 않다고 생각듭니다. 당연히 저녁은 귤이 전부였구요.솔직히 약 때문인지 식욕은 확실히 억제가 되긴됩니다. 문제는 몸이 망가질가봐 겁이 납니다. 사실 전 예전 2004년 5월 부터 10월까지 50kg을 감량하고 11월 군입대를 하면서 15kg을 추가로 감량한 적이 있었습니다. 거의 정상 체중이었습니다. 군 전역후 2년이 지난 지금 요요로 인해 다시 130kg 가까운 (정확히는 모르지만 더 나가면 더 나갈것으로 생각됩니다.) 몸무게가 나가고 있습니다. 예전 50kg 감량때는 약은 안먹었지만 하루에 한끼 그것도 밥 반공기정도 먹으면서 2시간정도 운동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심하게 하고나니 군에서 탈모가 생겨 다시는 굶으면서 운동은 안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지금 130kg가까운 몸무게를 생각하면 정말 몸만 괜찮다면 하루에 약만 먹으면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서두가 길었지만 제가 여쭤보고 싶은것은 하루 2끼를 꼭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지방을 0%가까운 비율로 하고(혹은 5% 이내) 단백질60% 탄수화물40% 정도의 비율로 식사를 하려면 어떠한 식단을 짜야할지 고민 입니다. 제가 알아본바에 의하면 한끼를 쌀밥 한공기와 참순(100%닭가슴살 캔)과 상추나 양배추, 깻잎을 한끼로 생각하고 있는데 바르게 생각하고 있는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게 아니라면 어떠한 식단을 짜야 할까요??전 꼭 5개월....그러니깐 2009년 7월 이내에 50kg을 감량을 꼭 해야하는 상태 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무리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시 전 제 인생 모든것이 실패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정도 하려면 어느정도의 운동과 어떠한 운동과 제가 가장 궁금한 식단을 알려주시면 스승으로 삼고 그분의 이름을 걸고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ps. 지금까지 (첫 날 부터 넷째 날) 제가 운동한 시간과 횟수 입니다.첫째 날 - PM 09:45 Running & Walking (~PM 10:35)둘째 날 - 첫째 날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을 한 이후 몸살로 인해 하루 쉼셋째 날 - PM 10:20 - 팔굽혀펴기 17회, 윗몸일으키기 35회PM 10:45 - 경사 오르내리기 & walking (~ PM 11:30)오늘 - AM 09:00 ~ PM 06:00 - 이마트에서 짐 나르고, 계단 오르내리기 반복하고, 물건 진열하고, 창고 정리했음(지금 다리가 거의 마비 중...)PM 08:00 ~ PM 09:00 - 팔굽혀펴기 25회, 윗몸일으키기 37회운동량 이상 입니다. 절실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