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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8-12-11 2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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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주 |
2008-12-12 16: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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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다지 바람직한 식단은 아닌 것 같아요.. 방울토마토가 살이 덜찌는 채소이기는 하나 계속 칼바, 고구마, 방토로만 아침저녁을 때우는 건 영양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질립니다. 저는 햄이든 전이든 갈비든 아침반찬은 가리지 않고 먹었습니다. 물론 소량섭취, 풍부한 채소(식이섬유) 섭취 원칙은 지키구요. 그리고 아무리 내 식단이 맛있다고 합리화하려 해도 맛있는 빵, 케익, 분식 등 행복한 주전부리에 눈길이 가는 게 인지상정이에요. 순대든 떡볶이든 떡이든 그냥 드세요. 드시고 싶으신 거. 단 드실 때 양은 1/2인분 이하로 하시고, 끼니를 대체하는 쪽으로 드셔야지 간식으로 드시면 안됩니다. 당연하죠? 하루세끼 꼬박 먹고 간식 또 먹으면서 다이어트 중이라고 우기면 곤란하죠. 그리고 하루에 우유, 치즈, 요구르트(요구르트 추천) 등의 유제품 꾸준히 섭취해 주시면 좋습니다. 원푸드.. 영양불균형에 폭식위험까지~ 경험적으로든 과학적으로든 참 나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익히 아시겠지만요. 포도만 죽어라 먹거나 하는 게 원푸드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님의 똑같은 아침저녁 식단도 크게 보면 원푸드입니다.. 점심 한 끼 다양한 영양소 섭취 갖곤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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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주 |
2008-12-12 16: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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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기본원칙- ①소량섭취, ②미지근한 물 조금씩 자주 마시기, ③식이섬유·유제품 섭취, ④7시 이후 금식"에 더해,
아침은 버라이어티한 한식, 점심 가급적이면 버라이어티한 한식 혹은 취향의 음식, 저녁 한식 혹은 취향의 음식 1/3인분 이렇게만 지키시면 다이어트하기 한결 수월하실 겁니다. 저 이렇게 해서 세 달 간 아이스크림, 베이비슈, 호떡 등 먹고 싶은 것들도 다 챙겨먹으면서(물론 아주 조금) 8kg 감량했어요. 그럼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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