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먹고 싶은게 생기면 무조건 참는게 당연하다고만 생각해왔어요그런데... 다이어트를 한지 3개월에 접어들고 허리사이즈도 34에서 30이 되니까살이 빠진것 같다는 안도감에 아직 더 빼야함에도 불구하고,,자꾸 군것질 거리가 생각이 나네요제가 원래 군것질을 정말 좋아하거든요과자가 너무 좋아요..그래서 저번 주일, 어제... 과자를 과식했어요주일 점심에는 콘칩 한봉지, 아이비 한 상자, 빼뺴로 한곽, 편의점에서 파는 콘 스낵월욜에도 콘 스액 540칼로리 하는 걸 한번에 다먹구요..너무 참았었나봐요...그런데 무서워서 못 먹겠는 마음도 공존하는게 너무 싫네요..어떻게 해야할까요........조금씩은 먹어도 될까요...그리고 이건 제가 몸무게를 잘 안재서 그러는데평균적으로 허리가 34에서 30이 되면 몇키로가 빠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