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을 남겼을때가 6월 초였는데벌써 9월중반을 지나가고 있네요.솔직히,많이 빼지도 못했고 한 1kg 빠졌나?운동많이 안하고 많이 먹은 거 치고는 유지가 어디냐 하고 만족하고있어요.저는 지금 미국에서 유학생활하거든요.살이 안 찐 사람을 본 적 없어요....정말 위험한 곳이에요.여긴감자칩 한국보다 짜긴 엄청 짠데도거기다가 소스를 찍어먹는 습관이란...ㄷㄷ.ㄷ..ㄷㄷㄷㄷㄷ6월 7월 8월 그냥 적당히 운동하고 유지하다가9월1일 진짜 제대로 다이어트에 들어갔는데요.운동은 하루에 나눠서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운동가고 한 11시쯤에요.한시간정도 바이크타고 트레이드밀하다가샐러드랑 과일이랑 닭가슴살을 먹거나 (일주일에 3번정도)그냥 밥과 그냥 반찬을 먹죠 이것도 3번정도그리고 소화를 시킨다음에다시 운동을 갑니다. 한 1시간쯤 운동합니다.배고프긴 한데 많이 미칠듯이 식탐이 생기지는 않네요..아 물도 자주 마시고우유도 하루에 한두컵 정도? 한 400ml정도 마시나?맛있더라구요 우유가~지금 21살인데18살때 진짜 독하게 근데 몸무게에 연연하지 않고(매일 독서실에서만 살았기때문에 음식유혹이 별로없었어요.)1달 동안 1시간씩 운동하고 아침점심 아주 잘먹고 저녁은 칼로리바란스 먹고그랬더니 한 5kg가 잘 빠졌더라구요..하지만 또 자만하고... 먹어버렸어요.그래서 쪘쬬....휴우우우...하지만 슬프지 않아요! 또 노력하면되니까!!!하하하하하ㅏ하이렇게 열심히 하려고 하는건 거의 처음인거 같아요.다이어트 체계적으로 하려고 하는것도.정말 다행인게전엔 다이어트하면서 폭식증같은게 있었거든요.한번먹으면 마구마구 먹고,다이어트 한 10일 하고 포기하고,나이가 들수록 독해지는지, 딱 먹을 만큼 약속하고 젓가락 놓게 되고 그러네요.근데 이런 글 많이 보다가 보니까제가 너무 적게 먹나 싶네요.목표는 3개월에 8-9kg 빼는건데요.처음 한달에 5kg정도 빼고, 나머지 두달엔 다시 양을 서서히 늘려가며3kg정도 빼는건데... 가능한가요?암튼!!!!! 조언 부탁드려요! 칭찬과 비난 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