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무살입니다. 고등학교때 살이 무지 쪄서 75kg을 육박했었습니다. 키는 168이고요. 수능이 끝나고 부터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다가 한약을 먹게 되었어요 상상했던것 보다 감량이 되지 않았지만 운동을 열심히해서 지금은 63kg입니다.저는 하체는 날씬한 편인데 상체비만인쪽이에요 복부와 팔뚝살이 많아요근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어느정도 감량을 하고나니까 1kg빼는게 점점 어려워 지는 거 같더라고요 음식도 적게먹고 운동도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감량이 안되니 정말 어쩔때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제가하는 방법들이 잘못돼고 있는건가요.탄수화물 자체가 다이어트에 적이라고해서 아침에는 밥대신 두부를 데쳐서 밥처럼 먹고있고 기름진건 먹지 안는편입니다. 주로 국이나 찌개종류를 많이먹으려하고 그러고 있는데요, 점심에는 샐러드를 먹어요 닭가슴살샐러드나 과일 혹은 달걀을 삶아 먹기도 하고요 그리고는 물이외에는 어떤음식도 먹지 않아요.근데도 살이 안빠지니 어찌해야할바를모르겠습니다.제방법이 잘못돼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