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소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셈 ㅜㅜ개강을 맞이하여 바이오리듬의 변화에 적응하기 힘든지제 생활패턴이 쉽게 바뀌지가 않더라구요ㅜㅜ방학때는 일찍자면 새벽4시,늦게자면 아침 9시정도에 자서저녁 6시정도에 일어났거든요 ㅜㅜ지금 이렇게 말하고보니 어이가 없네요아무튼 이렇게 글을 쓰고있는 시간도 새벽 4시가 가까워오네요제가 방학때 운동을안한건아닌데 이틀에 한번씩은했어요군것질은 가끔씩했어요 ㅜㅜ 너무 참지않고요근데 개강하는날까지 몸무게의 변화가 1g조차 없는겁니다.참 허무하고..뭐 근데 몸무게의 변화가 없는것은 첫째로 운동에 문제가 있거나둘째로 음식조절에 문제가 있다고 들었어요.본인 탓이라 이거죠제생각에도 운동량은 너무적고(정다연 30분했거든요)음식은 음....군것질을 너무 안가렸다고할까아무튼 제가 살이찌는체질로 변한지중3때부터 변했으니 벌써 5년정도가 되가는군요.그이후로 다이어트를 해도 금방 맘놓고먹으면 다시돌아가고정말 악순환의 되풀이에요.........고2때는 정말 마음먹고 뺐었고 작년에도 빠졌었거든요근데 이번 여름방학엔 진짜 빠질기미조차보이지 않으니저 너무 속상합니다 ㅜㅜ제가 먹는걸 좋아해서 먹는걸 갑자기 줄이는건 못하거든요옛날엔 독하게 했었으나 체중이 급 불으는바람에 기초대사량도 증가해서그런지 전 운동하는걸 좋아해서운동으로 살을 빼고 싶습니다.47kg에는 검색결과가 없는 것같은데제가 3일전부터 "빌리의 부트캠프"라고엄청 빡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55분짜린데 대충 500kcal소모된다고 하더라구요그런데 문제는!!!제가 먹는걸 손에서 못떈다는겁니다 ㅜㅜ아니 그러기보단 유혹에서 못벗어나는거죠.....그래도 아침에서 오후 5시까지는 별루 안먹는편이에요보통 다이어트하시는분들정도?근데 6시부터 저녁먹고 뭐먹고뭐먹고......제가 새벽5시에 자니까 오후6시부터 새벽5시까지 배가고픈걸 못참아요그리고 먹고 새벽5시쯤자고 아침8시에일어나고.......한 3일전부터 하루에 3~4시간밖에(?^^;제가 좀잠이많아서리)못잤어요ㅜㅜ피곤해죽겠는데 잠자리에 일찍들어도 막상잠은안오고....운동을 해도 그만큼 아니면 그보다더 많은 음식들을 먹어대니이번에도 살이 안빠질까 너무 걱정입니다 ㅜㅜ보통 해보신사람들은 부트캠프를하고 일주일에 2~3kg빠진대요........근데 저는 전혀 그럴기미도 안보이고예전에 악착같이 음식의유혹에서 꿋꿋이 이겨냈던 제가.이제는........흠 폭식하는건아니지만 조금씩여러번먹는편이에요 특히 저녁을요 ㅜㅜ.......오후6시까지는 밥맛이 없거든요........진짜 걱정이에요..............정말 의욕상실에다 자신감 상실...................운동을 더 늘려야하는건지저 정말 약먹는것도 생각해봤어요제가 아는 사람이 정말 성공했거든요물론 부작용은 다소있으나 그렇게 심하진않더라구요.......정말 이렇게 힘은힘대로빼고 속상해가며 뺄빠엔약먹어보자................................저 몇달전까지만해도 무조건 다이어트는 정석이다"적게먹고 많이 운동하자!" 였는데물론 제가 많이 먹고 적게 운동하니 ㅜㅜ효과가 덜하겠지만그것보다 저녁이후에 더 많이먹고 일찍자지않고 수면도 부족하다는게또 생활패턴이 불안정하다는게 큰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제 얄팍한 소견이였지만 전문가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계시는지성심성의껏 써주시면 저 정말 다시 자신감얻고!약으로 살빼는방법보다 즐겁게 운동하면서 살뺄수있을것같아요!!제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