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아 성기수 원장입니다.배고픔은 혈중 당의 농도와 관련이 있습니다.혈액 중의 당분(혈당)은 근육이 움직일 때 바로 에너지로사용되므로, 생체 기능유지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그래서 혈당이 떨어지면, 신체는 에너지를 더 보충해 달라고신호를 보내주는 것이 배고픔입니다.혈당이 떨어진다는 것은, 칼로리 소비가 많아서 그럴수도 있고, 당뇨병에서 처럼 저장이 잘 일어나지 않아서 떨어지기도 합니다.그런데, 신체가 당장 사용하는 것보다 초과되는 열량은 일단 저장되게되는 데, 이때 주로 체지방조직의 형태로 저장이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체지방조직은 과잉 초과되어도 그만 저장하라는 음성 되먹임 현상이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많으면 저장이 늘고,모자라도 에너지로 잘 소비되지 않는 어려움이 바로 체지방조직의 특성입니다.배가 고프면 혈당이 떨어졌다는 것이지 무조건 칼로리 소비가 많아서그런 것은 아닙니다. 또 무조건 칼로리 소비가 늘어난다고 해서체지방조직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체지방조직은 적절한 컨디션이 주어질때, 소비가 일어나게 되는데,이 포인트는 개인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습니다.체지방조직이 많이 연소, 소비된다고 해서 배가 더 고프지도 않습니다.중요한 건, 자신에게 적절한 포인트와 요령을 찾는 것입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