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키우며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키 151,몸무게 51입니다.몇년전 58까지 갔는데 식단조절로 이만큼 뺐습니다.솔직히 운동도 같이 해야하는줄 알지만 정말 시간이 없고 여건도 되지 않아요.막내가 5살이라 아직은 퇴근해서 집에 오면 할일이 너무 많아 운동할 시간이 나질 않네요. 작년에는 정말 독하게 맘먹고 학교 운동장을 40분 정도 걸었는데 다리가 당기고 아파서 그만두었습니다. 제가 좌골신경통이 있어서 무리하면 그 증세가 나타나거든요. 솔직히 지금도 겁나서 운동 못하구요. 집에서도 도무지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지난겨울 54까지 나가서 부랴부랴 먹는거 조절해서 3키로 뺐는데 이렇게 먹는걸로만 조절해서 빼도 괜찮은지 걱정입니다. 체지방검사를 보건소에서 했는데 근육량이 너무 적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절 아는 사람들은 절 보면 날씬해졌다고 난리지만 전 47까지 빼고 싶거든요.저녁에 간단한 스트레칭 20분정도 훌라우프 10분 정도도 도움이 될까요?급하게 뺄 생각은 없고 한달에 1-2키로 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