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부터 다이어트 하기루 마음먹구..올해 10월까지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하루 1400kcal 유지로..드디어 10kg 감량입니다!! ^^ 이제 유지기간이예요.근데.. 문제는.. 다이어트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식빵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는 거예요..첨에는 하룻동안 밥은 한끼도 안 먹고..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그냥 토스트기에 구운 식빵을 틈틈히 먹으면서하루 최고 9조각까지 먹었었거든요.. (그렇게 1400kcal 채웠어요..)근데.. 도저히 이 상태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조금씩조금씩 노력해서이제는 그렇게 많은 빵을 먹지 않아요..하지만.. 저녁에 식빵을 먹지 않으면 안 되는 습관이 되어 버렸어요흑미식빵 2장과 베지밀 200ml로 매일 저녁을 해결한답니다..대신 빵이지만 아주 천천히 30분동안 먹거든요~이런 식습관 많은 문제있는 건가요?다른 간식,특히 과자는 거의 하나도 안 먹구요.. 간식은 아침에 사과 반 개나 요플레,가끔 아침시간 이용해서 아이스크림 먹는 대신 그 날은 아침밥을 조금 줄이구요..아침밥은 약 400kcal, 저녁은 학교 급식으로 약 700kcal그리구 저녁으로 식빵과 두유를 400~450kcal 로 하고 있습니다..평소 반찬은 고깃국이나 고기반찬,튀김류,볶음류 거의 안 먹는대신..야채무침이나 두부,맑은 국 많이 먹어요.. 콩 반찬 좋아해요..저녁을 무조건 6시 이후에 해결해서.. 자기 전 4시간은 아무것도 안 먹어요.참고로 식빵은 파리바게뜨의 흑미식빵을 먹구요..토스트용이라 다른 식빵보다 조금 두꺼워서 한 조각을 150kcal로 봅니다)어떤 분들은 빵이 무조건 안 좋다고 하는데..빵도 일종의 탄수화물 식품이니까 제가 먹는 저녁은 밥 한 공기에 베지밀을 먹는 것과 거의 같지 않나요?그리고 건강 생각해서 흰 식빵 대신 흑미식빵으로 먹거든요..저의 식습관에 얼마나 많은 문제점이 있는지 지적해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