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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8-05-09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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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bell |
2008-05-10 01: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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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이어트 계시판에 "스트레스성 폭식증"이란 글을 남긴 애니라구 해요. 님 글을 보면서 저와 너무 같아서 응원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댓글 남기구가요. 우선, 저는 폭식증이 심해요. 혹독한 다이어트로 키 160에 54킬로에서 딱1년전 43-44키로까지 감량했죠. 그때는 애들이 "그만빼라, 너무 말랐다" 이렇게 말을해줘서 그말에 오히려 행복해했어요. 바지 25도 커서 수선해서 입는 행복도 있었구요. 근데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일주일 3-4번 미친듯이 배가 찢어질듯 폭식하구 다시 8킬로가 쪘어요. 저는 건강다이어트, CLA다이어트, 식이장애 한약치료비, 자연 식욕억제제 등등 다이어트에 들인 비용도 많답니다. 근데 정말로 모든다이어트는 자기의지뿐인 것 같아요. 아무 약 필요없이 소식하고, 잘먹고, 운동하면 다 빠지는데 말이죠..
저도 지난 4일간 너무 올바른 식단 (아침,점심,저녁-소식)하다가 오늘 결국 미친듯 먹었어요. 소주,고구마스틱,떡복이,아이스크림,고기 등등...지금 앉아서 숨쉬기도 곤란하죠..
다이어트 계시판 제 글 밑에 저는 이맬주소도 남겨놨어요..다이어트 혼자서 하는것도 힘들고 식이장애 치료받는 저는 더더욱 힘들어서 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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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bell |
2008-05-10 01: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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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마음을 가진 친구가 있다면 서로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annabell_82@hotmail.com 저는 26세 여자 회사원이에요...힘내세요...서로 도움이 될수만 있다면 저도 돕구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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