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유학 와 현재 뉴질랜드에서 살고있는올 해 14살 여자입니다.원래부터 아빠 체질을 닮아 뼈가 굵고살이 많은 편인데요.뉴질랜드 와서 한 몇달동안은 놀고 먹고 자기만 하다보니 현재160도 안되는 키에 51kg 이라는 어마어마한 체중을 갖게 되었습니다.이번 주 금요일 날 부터 방학인데요.2주 동안 방학입니다.같은 반 한국 친구랑 내기를 했거든요.. 그 애도 저랑 체형이 비슷해서.누가 방학동안에 살을 더 많이 빼는지, 영화 내기를 했어요^^;;;아 그런데.. 뼈가 굵은 사람들은 정말 살이 잘 안빠지나요?그리고 2주 동안 다이어트를 어떻게 해야 살을 뺄 수 있을까요?물론 그 다음에도 쭉 꾸준히 할거구요.제가 운동을 정말 싫어하는 편이라.....줄넘기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해도 매번 포기하고 말았거든요.* 저희 엄마가 초등학생 땐 엄청 뚱뚱했는데중,고등학생 되고 엄청 살이 빠졌다고했거든요??저도 그럴까요?제 고민에 답 좀 찾아주세요.저에게 맞는 다이어트는 어떤 것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