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키는 170이구여, 64kg이었었는데 한달 반-두달정도에 걸쳐서 7kg가 빠져서 57이 됐습니다근데 문제는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를 맘먹고 한게 아니라 학교시작후에 너무너무고생스럽고 먹을 시간이 없어서 끼니 거르다 겨우 배만 채우고 그러다 보니 이렇게 빠졌더라고여.운동 한건 없고, 학교다닐때 7-8kg나가는 무게의 가방들고 큰학교를 누비며 많이걷는데 운동할때보다 더 근육이 쑤셔요, 이것도 운동이 되는거겠죠?밥먹을 시간도 없고 밥해먹기는 커녕 사먹을 시간도 모자라서 배고파도 버티다보면배고픔이 사라지고 그런 담에 먹으면 위가 아파 많이 못먹겠어서 평소에 반이나 1/3양만 먹고 지내거덩요, 스트레스로 식욕도 없고.. 운동은근데 문제는 방학하면 식욕돌아와서 막 먹으면 감담안되게 다시 찔까봐 너무 걱정이네요. 그래서 며칠전에 운동 시작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잘 되지도 않고, 어째야 하나요??이제는 먹을 시간이 있어도 살 찔까봐 그 스트레스가 더 심해서 못먹겠고,요요가 올까요? 아니면 위가 조금 먹는양에 적응이 좀 됬을까요..? 너무 횡설수설한데 고민이 넘 되서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