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는 만큼 돌아다녔더니 얼굴이 핼쓱해졌다는 소리를 듣고있습니다.여전히 체중계바늘은 잘 움직이지는 않지만요ㅠ궁금한게 있는데요~ 제가 학교 도서관에서 책정리하는 일을 하거든요?반납되어 들어온책들을 책꽃이에 갖다가 꽂는 일인데, 계속계속 걸어다녀야한답니다;파워워킹이나 빨리걷기처럼은 아니지만, 책꽂이 사이사이 돌아다니면서책정리하고, 쓰러진책 다시세우고...이런일을 하루에 적어도 1~2시간은 하는것같네요;수업중간중간에 하는거라서 1시간하고, 몇시간후엥 또 1시간하고 이런식인데,이게 운동이 될까요??운동화 신은 날은 괜찮은데, 구두신은 날은 거의 까치발로 구둣소리 안나게 돌아다니느라고 진을 두배로 뺄때도 있거든요;이게 노동인건지, 운동인건지;;숨이 찰정도로 해야 운동이라고 보건소 선생님이 그러시길래,이것도 운동이 되는지 의문이 들어서 글남겨봅니다;책꽂다가 가끔 앉았다 일어섰다도 하고, 제가 맡은 서고는 책이 무거워서 말이죠;자격증에, 전공서적에.....ㅠ운동에 도움이 될는지, 혹은 운동이 되는 건지....(물론 저녁에도 또 운동을 하고는 있습니다; 운동을 즐겁게 해보고자 응원단에 들어가서 연습을 하루에 1시간 반 정도 1주일에 3~4번하구요. 이건 운동의 어디에 속하려나요;? 궁금해요~)기왕하는거 좀더 기쁜맘으로 운동이라 생각하며 하고 싶은데,정말 그러한지 알고 싶네요~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