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아 분당본점의 성기수 원장입니다.활동적인 여성분을 제가 남자일 것으로 착각했군요. 사과 드릴께요.....여성의 경우는 남자보다 평균 체지방율이 더 높게 유지됩니다. 대개 날씬하신 분이 20 - 22 % 정도이고, 연세 드신 분의 경우는 25 % 정도에 이르게 됩니다. 남자는 대개 15 - 18 % 정도에서 유지가 됩니다.따라서, 근육량이 늘게 되면 당연히 체지방의 양도 많아지게 되는 것이죠.자신의 제지방(lean body mass)가 40 - 42 정도가 넘어선다면 일단 근육을 기르는 운동이나 강도가 강한 활동은 무조건 피하셔야 합니다.기초대사량이 다른 여자분에 비해 높을 가능성이 많고 이것이쉬고 있을 때, 음식이 당기게 만드는 한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근육량이 많다면 일단 살이 찌기 쉬운 조건이 마련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신체는 평소의 소비량을 생각해서 칼로리를 충분히 확보해 둘려고 하는 반면 활동은 그에 따라주지 못하면 당연히 잉여 에너지가 체지방조직의 형태로 축적되게 됩니다.더구나 여성의 경우는 피부 바로 아래층에 이러한 체지방조직이 축적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체중이 늘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훨씬 더 부피가 커져 보이게 됩니다.바디빌딩을 하는 선수들의 운동은 피하시고 마라톤 선수가 하는 모습에 가까운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근육을 강하게 사용하는 운동은 절대 피하시기 바랍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