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스무살 되는 학생입니다.작년 11월 말부터 헬스장을 다니고 있어요. 솔직히 12월까지는 일주일에 평균 4~5번 다녔고(정시준비때문에) 1월부터는 일요일빼고 매일 다녀요.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6.6으로 40분하고, 싸이클을 30분하고, 웨이트를 20~25분정도 해요.그리고 식사는 하루에 세 끼는 꼭 챙겨먹고 밥은 반공기씩, 주로 채소위주의 반찬을 먹습니다. 밥에 비해 반찬을 조금 더 먹는 편이구요.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고기는 1~2주일에 한번씩 살코기 부분만 먹었고, 솔직히 가끔씩 케이크나 떡을 조금 먹었어요.그런데 대략 2달이 지났는데도 몸무게가 전혀 줄지도 늘지도 않아서 슬퍼요ㅠㅠ 참고로 저는 166~7cm에 55kg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뭐 며칠만 운동해도 몸무게도 확 줄던데 제 다이어트 방법이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한달에 3kg씩 빼서 최종적으로 47kg까지 빼는게 제 목표인데요 정말 살이 안빠지니까 우울해요ㅜㅜ살은 전체적으로 예전보다 더 말랑해졌는데 옆구리, 배, 엉덩이, 허벅지가 제일 심각해요;;둘레는 엉덩이만 한 1cm 줄었나?? 제가 작년 상반기에 살이 58~9kg에서 52~3kg까지 뺐었는데 9월달부터 좀 과식을 했더니 다시 조금 찐거에요...한번 식욕이 돋으면 저도 주체를 못하고 먹는 편이거든요...어쩄든 살을 빨리 빼서 예쁜 옷 입고싶어요!! 아주 상세한 조언 부탁드릴게요!!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