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고등학생이구요.중3때부터 다이어트를 해왔습니다최고조 60. 서서히 58. 57..56..55.. 지금 54~55 나갑니다근데 솔직히 중3때는 다이어트라고 하기 힘든^^; 먹기잘먹고 운동은조금하는..뭐이런식으로 다이어트했는데 고1들어오고나서 진짜1년간 죄책감에시달리고항상 칼로리에시달리고 이러면서 지내왔어요하루라도운동안하면 정말.. 두려운죄책감 ㅠㅠ그런데 이제 고2가되는데요.제가 다이어트를 1년간해오면서 반복되는 실패로 자꾸 체중이 줄질않습니다지금 54로 떨어지기까지도 참힘들엇는데지금은 54에서 53 이거 하나 1키로주는게 얼마나 힘이든지요키는 163cm 구요. 아 먹을거 조절을해도 정말 더이상 빠지지않습니다.다이어트를 너무오래해도 더이상 빠지지않을수있나요?처음에는 정체기가 오래간다고만 생각했지만..이젠정말 정체기수준이아니고 이건 ...ㅠㅠ 미치겠어요제가 옛날일기를봤을때 55가 1월달체중이었구요지금도 물론 54~55 입니다운동은 시험기간에만 안했고. 또 식이도 중간중간 쉰적이 많았습니다아무래도 학생이다보니 시험기간때문에도 그렇고 급식때문에도그랬는데.. 아 정말 이건 사람을 미치게만드는거같네요며칠전까지만해도 잘해왔는데. 방학되면서 정말열심히빼보자 맘먹었는데.......아........도저히 이젠지칩니다..어떻게해야될까요....? 아님 저한테 무슨 큰 잘못이있는걸까요..?돌아버릴꺼같아요.......... 스트레스때문에 생리도안나와서 지금 약먹고있어요..저는 정말 살이 더이상빠지지않는걸까요?이걸 극복해야하려면 어떻게해야될까요?..요즘은 식단도 잘챙겨먹고있는데ㅠㅠ제발 도와주세요식이는 1200~1300 정도로 하고있고 가끔 초과할땐 1500정도..그리고 운동은 그날그날 하고싶은거했는데거의 이소라,줄넘기30분,빨리걷기30~40분,조혜련 이렇게했구요이젠 어떻게 운동해야되는지도 모루겠습니다ㅠㅠ효과좋은게 없는거같아요.. 몸이 다 이운동에 적응해서 이제 힘들지도 않습니다.줄넘기는 그리고 또 지루하고 저한테 맞는운동도 아닌거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