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10개월간 모유수유핑계로 시간간격도없이 한꺼번에 쉴새없이 먹어댔던애기엄마입니다. 출산하고 뱃살도 안들어간상태에서 너무 많이 먹었구요..(하루 2천~3천칼로리→주로 빵종류로 3~4시간 사이에 다 먹었습니다)이제 모유수유중단하고보니 복부와 엉덩이에 살이 너무 심하더군요그래서 오늘부터 메조테라피와 카복시 시술을 했네요...약물 복용도 시작했는데요...식욕억제제를 먹으니 너무 입맛이 없어서 종일 억지로 먹은것만도밀크커피 한잔과 사과반쪽.. 고구마 한입 이 다네요...ㅜ 그래도 배가 안고픕니다한달코스로 끊어서 원하는 몸무게까지 감량하고 유지할 자신은 있는데...문제는 약물복용으로 입맛이 너무 없다는건데...입맛이 없어도 억지로라도 음식물 섭취해줘야되는거맞죠..?오늘같이 먹었다간 약끊고 주사끊으면 100% 요요오겠네요..그리고 제가 애기땜에 밖에나가 운동할 시간은없고집에서 종일 서있기나 할일없어도 일을 만들어서 집안에서 돌아다니기와틈만나면 스트레칭 하는정도로서하루 돌아다니기등 서있는 시간이 7~8시간 된답니다...컴퓨터도 서서하고 자판칠때도 서서칩니다..-.-앉아있는시간이 반나절 12시간중 1시간도 안되네요..유산소 운동을 해줘야하는걸 알고있지만 집안에서의 작은 움직임과 스트레칭만으로도 메조테라피와 음식조절 하는거에 도움이 많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