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운동을 좋아했구요.몇년전부터 꾸준히 운동을 했습니다. 4년전 부터 운동을 시작했구요. 그대는 헬스와 에어로빅을 일년반정도 하고 검도를 10개월정도 했습니다. 작년에는 외국에 가있는 관계로 운동을 소홀히하다가 올해 한국에 들어와서 먹지도 않는데 2달동안에 5킬로가 늘어서 60킬로까지 갔었어요. 헬스를 2달했는데도 빠지지도 않고..너무 절망스러워서 복싱다이어트가 많이 빠진다고 해서 복싱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3달 반가량되었구요.일주일에 4-5번정도 2시간가량 운동을 합니다. 물론 하면서 술을 좋아했었는데 일주일에 한번꼴 주말로 줄이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운동은 스트레칭 10-15분, 복싱에어로빅 30-40분, 달리기나 빨리 걷기 (6.0으로 30-40분), 훌라우프 20분정도, 마무리는 스트레칭과 찜질방에서 20-30분정도합니다.식사는 아침은 불규칙적이지만 우유나 뭐든지 조금씩은 먹고 출근을 하구요. 회사식당에서 나오는 밥이지만 점심은 1/2 ~ 2/3 공기에 반찬은 좀..많이 먹고 있어요. 저녁은 회사에서 선식을 먹을때도 있고 김밥 반줄이나 한줄을 먹고 갈때 있구요. 집이랑 회사가 멀어서 왕복 4시간이 걸려 잠도 그다지 많이 자는 편도 아니고 군것질을 거의 안하는 편입니다. 그런데..남들은 3달에 10킬로, 최소 5-7킬로가 빠지는데 저는 2달은 거의 빠지지도 않고 2달 반부터 3달째가 되서야 조금 빠지기 시작해서 지금 56과 57을 왔다갔다합니다. 55까지도 나갈때도 있었구요.변비가 고질이라서 중간에 2-3일 단식도 해보고 했는데 단식을 하는데도 정말 안빠집니다. 꾀를 부려서 운동하는 것도 아닌데..너무 안빠져서요.52킬로까지 빼고 싶은데..나이살이라서 안빠지는건지..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을 해봐도 속상하네요.남들만큼 안해본 것도 없는데요. 그리고 사이즈도 그다지 많이 준 것 같지는 않아요. 후우..정말..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