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4개월간 다이어트를 해서 20kg을 감량했습니다.다이어트를 시작할때의 체중은 79kg이었고 지금은 59kg입니다.(키는 163cm입니다.)감량 초기에 일주일정도 단식을 하고 그후 15일정도 초절식을 했더니 한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동안에 17kg정도가 감량되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47Diet일기를 쓰면서 한달 4kg 감량 프로그램대로 따라왔는데 약 3개월동안 3kg정도만 감량이 더 되었습니다. 저의 다이어트 과정을 지켜보신 엄마 말씀으로는 단식과 초절식으로 살을 뺀 후에 꾸준히 그 프로그램대로 따라 왔기 때문에 요요없이 감량이 지속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그런데 저는 엄마말씀이 맞는지 틀린지를 잘 모르겠어요. 정말 꾸준히 했는데 왜 한달에 4kg이 아니고 1kg 정도만 빠지는지 궁금하네요. 4개월이 지나니까 무엇인가 좀 힘들고 기운도 빠지고 지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식사는 단백질음식과 채소류 위주로 하고 있고 운동도 걷기+기구운동+생활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 같은데가 뻐근하고 쑤시는 증세가 좀 있어서 힘이 드네요. 이전에는 없었는데 다이어트하고 생긴것 같아요.저도 47kg까지 체중을 조절하고 싶고 여기에서 멈추기는 정말 싫습니다.간간히 운동이 하기 싫거나 어려울때가 있고 체중이 빨리 감량되지 않으니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싶어서 걱정됩니다.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