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최근의 식단부터 적을께요.아침: 떡국(1대접) + 김치 + 사과1/2아침간식 : 귤 한개 또는 치즈 약간점심 : 쌀밥 1/2 + 양배추찐것 120g + 다시마생것 70g + 나물무침 + 고추장간식 : 단감1개 + 오이1개 + 코코아100% 한잔 (이 간식은 한시간 간격으로 먹습니다)저녁 : 달걀흰자 2개 + 달걀삶은것 2개 + 저지방우유 한컵 + 귤올해 4월부터 꾸준히 시작한 다이어트로 5키로를 감량하였습니다그런데 8월부터 생리가 끊기더니 몸무게가 도통 줄지가 않습니다.( 굶은건 아니고요, 첨 시작할땐 간식없이 끼니만 든든히 먹었다가 여름부터 끼니를 약간 줄이고 대신 간식을 먹기 시작했어요. - 조금씩 자주먹기로 바꾼거지요)그간 한달에 1키로씩 쭈욱 감소하다가요여름부터 갑자기 도통 줄지 않다가 최근에 오히려 1킬로~이상 서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물론 스트레스 받아서 약간의 간식과 야식을 하긴했지만그리 심한편은 아니었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수준이었거든요.원래 겨울엔 몸무게가 약간 느나요?여름, 가을때보다 1키로가 쪄서 안빠져요.최근 야근이 많아져서 운동을 자주 못한것도 있고요,보통 운동은 걷기나 런닝머신 30~ 1시간을 했었는데 (거의 매일)겨울들어선 일도 바쁘고 늦게 끝나고 해서 운동을 못한적이 많았어요.정체기라 생각해서 그냥 유지한다고 생각했지만점점 슬슬 늘고있는 저울을 보면 두렵습니다.식사일기를 써보니 평균 1600 칼로리를 섭취하지만좀 먹었다 싶으면 1800~2000 칼로리를 먹더군요. (가끔 주말엔 2500 칼로리 ㅡ.,ㅡ)살을 빼려면 1500 칼로리 이상 먹으면 안되나요.간식도 아예 안해야하는지.....요즘 정말 혼란에 빠졌어요.방향을 잃었다고나 할까...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