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 2달 반째에 접어들었어요.그래서 보건소에 가서 체지방 검사를 했습니다.근육량이 많을 수록 살이 잘 빠지게 되므로근육량을 늘려 보라는 권유를 받아두달 반동안 열심히 근육운동을 했습니다.근육발달이 쉬운 몸인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발달했습니다.최근 측정치는키 163.0 체중 63.8kg 골격근량 26.6kg 체지방량 15.9kgBMI 24.0 체지방률 24.9% 복부지방률 0.73이였습니다.체지방률이 평균치에 들어간 건...골격근량이 평균치의 113%정도 되기 때문인 것같읕데요. 이제 근력운동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그러면 근육의 손실이 너무 클까요?3개월 반동안(겨울내내) 스트레칭과 유산소운동으로 체지방 감소에만 집중하려고 합니다.근손실을 감안해서체중 55kg 골격근량25kg 체지방량 8.8kg 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이렇게 되면 체지방률이 16% 가 되는데, 과연 겉으로 보기에 날씬 할까요? 건강하면서도 날씬한 탄탄한 몸을 원하는데,체지방률이 너무 낮아도 여자에겐 안 좋다고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