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재수하고있는 재수생입니다. 20살이에요;처음 이 싸이트를 알게되면서 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 성공담보고 욕심이 나서 저도 열심히 다이어트 했습니다.꼬박꼬박 운동햇구요절대 굶지 않았어요그렇게 해서 3개월만에 75키로에서 55키로까지 뺏습니다.운동 무리하게 했냐고 다들 물어보지만아침(새벽에) 공복에 헬스장가서 런닝머신 2시간했어요속도도 무리하게 빠르게 하지 않고, 천천히 시작해서 조금씩 올렸습니다. 워낙 살이 많은 뚱뚱이여서, 뛰는건 절대 무리였구요, 걸었어요철저한 식이요법(채식위주) .. 물은 하루에 꼭 2리터.거짓말 아니라 이것만 지키니까 살이 무섭게 빠지더라구요엄마는 혹시 어디 아픈거 아니냐면서 한의원까지 데려가셨습니다.지금까지 어떤 부작용도 없었어요생리도 잘 나오고어지럽거나 그렇지도 않았습니다.그.런.데.55키로에서 절대절대 빠지지가 않는거에요운동을 2시간이나 하는데 더 늘리긴 무리고밥을 더 줄이자니 제가 체력이 안될것같고정체기겠거니... 했는데 벌써 두달이나 지났어요..ㅡㅡ;원래 어느정도 빠지고 나면, 멈춘다고 하던데 설마 여기서 멈추는걸까요?그리고... 문제는요 ^^; ㅋㅋ정체기에서 두달 써 버리고 지쳐서요..막 먹어버렸어요참 신기하죠분명 배가 부르고 어쩔땐 매가 아플때도 있는데 계속 먹어요화가나서 또 먹고 억울해서 또 먹어요 분해서 또 먹어요그럼 후회해요그래서 ... ㅡㅡ믿으실진 모르겠지만.한달 반 만에..63키로가 되었습니다.사실 맘 먹고 또 빼야지 .. 생각하고있지만도대체 저런 정체기 어떻게 해야합니까?폭식도 마찬가지구요조금있음 대학생이 될텐데 자연스럽게 술자리나 모임등.. 어떻게 하죠? 경험있으신분들 ... 정성스런답변 기다릴게요.그리고 운동방법을 바꿔라... 라고 하시는분들..별 방법 다 해봤습니다. 등산까지.. ^^; 절대 안빠지던데 제 몸무게는 55키로가 끝인걸까요?그리고 폭식증 고치는법과여러가지 도움될만한것들 .. 알려주세요그리고 ㅠ 폭식시작하면서 탈모까지 왔는데 댕기머리샴푸 쓰는데 ;; 어쩌져.. 이거 다 다시 머리 날까요?병원가니까 ㅡㅡ 무조건 다 스트레스래요 ..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