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입맛도 없고 많이 못먹습니다. 조금만 먹던 양을 넘기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요.그러다가 한번씩 미친듯이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을때가 있습니다.오늘도 회사단합운동대회에 갔다가..아침까진 멀쩡했는데 오후부터 식욕이 돌기 시작해서오후 4시쯤 바베큐, 치킨, 족발을 먹었어요 한번에 1000Kcal정도는 먹은거 같습니다.그래도 기름기있는건 싫어해서바베큐는 비계는다 버리고 살코기만, 치킨도 껍질땐 닭가슴살부분만,족발도 살코기 부분만 먹었어요..한번씩 이렇게 육류를 미친듯이 먹는데 왜 이럴까요?!평소엔 고기를 좋아하지도 먹지도 않는데 말입니다..혹시 이게 폭식?이라면 병원에 가봐야할까요..??아니면 식욕억제제라도 사서 그럴때마다 먹어야 될지 고민입니다..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