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아침저녁으로 미숫가루먹고, 오미자물 마시고요구르트에 들깨가루 타먹으면서 식사조절하고운동해서 7kg정도 뺐다고 개강후에 다이어트에 대해서 문의했던 월향입니다.그때 9월말까지는 60kg를 목표로 한다고 했는데지금 현재 60.5kg입니다개강이후엔 아무래도 시간이 안나다보니 운동은 거의 못했구요.대신 그대로 식이조절은 했습니다.금.토.일 중 적어도 2일은 2시간이상씩 운동했구요평일에도 시간 좀 되는 날은 자기전에 스트레칭도 했어요근데 워낙 불규칙한 생활이다보니이대로면 건강적으로 무리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저번 주엔 월~금까지 4시간이상을 못잤습니다)오늘 학교에 헌혈차가 왔길래좋은 일 해보고자 헌혈을 하러갔는데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서 헌혈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오랜만에 푹 자고(6시간이상) 밥까지 챙겨먹고 갔는데 말이죠간호사 언니가 "고기같은 거 많이 드세요~"라고 하더라고요그런데 다이어트 이후에 생리불순, 빈혈, 어지러움증 이런건 하나도 없습니다.오히려 몸이 가벼워져서 참 좋아요아무래도 다이어트하면서 골고루 못먹고 그래서 그런것같은데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요?전에 육체피로-_-이런거 때문에 종합비타민을 사서 먹다가 최근엔 거의 못챙겨먹고 있는데요그거라도 매일 챙겨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