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폭식으로 인해서 10키로그램이 한꺼번에 쪄서 살을 빼려고 해서 지금 다이어트 12주째 접어들었는데 지금까지 총 7킬로그램 감량했어요...그런데 요요오는게 싫어서 처음엔 무조건 1000-1500칼로리 섭취하고 운동을 했어요제가 운동을 하루에 이소라다이어트 2번, 훌라후프 1시간, 러닝머쉰 1시간을 매일하고 가끔 많이 먹어줬다 싶으면 조혜련 태보도 하구 그랬어요...그런데 운동을 해야지 근육은 늘고 체지방은 소모되서 요요가 없다고 해서 운동을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일주일에 2-3번을 러닝머쉰 하는 대신에 21키로씩 남산이나 청계천을 산책하는 버릇이 생기게 되었어요...체지방이 빠지니까 점점 욕심이 생겨서 운동량을 늘려서 하루에 4-6시간 정도 운동을 했는데 안하면 먹는대로 살이 찔까봐 겁나서 운동을 그만 두지도 못하겠어요 ㅠㅠ그리고 제가 빵이나 케이크, 찹쌀떡을 조아하는데 가끔 스트레스 받으면 이러한 것들이 먹구싶어서 먹은 다음에는 후회가 되서 더더욱 운동을 과하게 되고 운동량 줄이면 살찔까봐서 줄이지도 못하게되니 운동과다병이 생긴것 같아요처음에 다이어트 시작할때는 제가 유제품, 콩, 과일이나 채소를 조아하구 고기를 싫어해서 두부, 방울토마토, 두유 등의 식사로 하루에 칼로리 잘 조절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빵이나 우유를 거의 폭식으로 먹는 날이 많아지고 그러면 죄책감에 다음날은 굶게되서 지금은 거의 하루 폭식, 하루 굶고 이렇게 반복하게 되니 체중이랑 체지방은 거의 그냥 유지하는 수준이구요..물론 운동두 적당히 해야지 많이 하면 활성산소 생기고 안좋다는것도 알아요 그런데 무엇보다 시간이 흐르니 오른쪽 관절이 아파서 통증이 생겼어요흑흑... 저 어떻헤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