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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7-09-12 0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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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
2007-09-12 09: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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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이란...음식에 대한 절제가 불가능한 상태에요.
그래서 과식과 차이가 있죠 ㅡㅡ;;
폭식은 정말 정신병의 하나에요.
미친듯이 먹는거죠....음식을 일반인이 상상을 못할 정도로...
그렇기 때문에 혼자 있을 때 이루어지죠. 다른 사람이 보면 깜짝 놀라니까ㅡㅡ;;
특히나 군것질들...단것들
칼로리며 양이며...다 상관없습니다. 무조건 먹으니까요~
제가 예전에 폭식을 반복할 때 한번에 먹었던 양이...제과점에서 쿠키랑 빵이랑 거의 한 1만원 어치 샀었어요. 쿠키 3봉지(초코, 땅콩, 치즈맛), 호두파이 1조각, 치즈도너츠 1개, 하겐다즈 샌드위치 아이스크림 2개, 인절미...이런 걸 한번에 다 먹는걸 말하죠...그것도 일반적으로 저녁을 먹은 후에요.
배가 너무 불러서 숨이 헉헉 거려서 더이상 들어갈 수 없어도 자제력을 상실해서 자꾸 다른 먹거리를 찾게되죠. 배안부르고 맛난것들... 음식에 대한 보상심리로 계속 먹으면서 생각하죠. 내일부터는 이러지 말아야지...그러나 다음 날 또 반복 ㅠ.ㅠ
정말 폭식 계속 하면서 우울증에 빠졌었답니다.
지금은 폭식을 없애기 위해 열씨미 노력중이고요.
지금은 그래서 보름만에 4kg 감량에 성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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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
2007-09-12 09: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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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빵 요런 간식거리들 다 끊었거든요. 요즘은 기분이 너무 조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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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
2007-09-16 04: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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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녀님 리플 읽고 격려 많이 얻어가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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