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폭식을 하고 구토를 반복한지 거의 4년이 다 되어갑니다.일주일에 3~4회 정도 하는데 평소에는 거의 괜찮다가 술만 먹으면 저도 모르게 폭식을 하게 됩니다.한번 먹기 시작하면 라면2개에 밥 두 공기 정도를 먹는 정도의 양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차피 구토를 할거니까 배가 터질때까지 먹고 낼 부턴 정말 먹지 말아야지....매일 반복합니다.당연히 자고 일어나면 얼굴과 손발은 퉁퉁 부어 있죠.침샘이 부어서 얼굴형도 봐뀐다고 들었는데 구토를 멈추면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오나요?2년 전부터 얼굴이 정말 울퉁불퉁 하게 부어서 애들이 먹는게 다 얼굴로만 가냐고 할 정도 입니다.술을 많이 먹는 편이라 지금 간이 않좋아서 병원에 입원했거든요.한번에 몰아먹는 습관이 있다보니 위염에 역류성 식도염에 간까지 염증이 생겨서 지금은 조금씩 작은 양을 먹습니다.죽을 한끼마다 반그릇정도 먹는데도 속이 망가져서 소화가 않돼네요.이기회에 폭식하는 습관좀 고쳐나가려고요.......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폭식을 고치면 얼굴형도 다시 예전처럼 돌아오겠죠?그리고 섭식장애 상담을 받으려면 무슨 진료를 받아야 합니까?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