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정상체중이지만 하체가 상체에 비해 많이 튼튼(ㅜㅠ)합니다.하체가 워낙 근육형이고 엉덩이에 살이 많아서 엉덩이와 허벅지 위쪽 살 빼는게 제 다이어트의 주된 목적이고요약간의 저체중이 되고 싶습니다.헬스장에서 측정한 제 기초대사량은 1300kcal정도고요방학때는 식단조절이 쉬워서 흰밥대신 고구마나 단호박으로 거의 대체해서 먹고단백질은 계란 흰자나 닭가슴살, 콩 뻥튀기 등으로 섭취하면서 하루 800~1000kcal정도 수준을 유지하려고 신경써왔어요지난 한 달동안 하루 1시간 빨리걷기에 일주일 세번정도 1시간 근력운동 해왔구요.. 허벅지 아랫쪽은 약간 얇아진 것 같은데 체중과 엉덩이, 허벅지 위쪽 살은 그대로입니다그런데 이제 개강하면 밖에서 사람들과 함께 밥을 사먹게 되서 섭취칼로리도 늘게되고식단도 고열량식단이 될 것 같아 요즘 계속 걱정입니다 ㅠㅜ특히 그동안 저녁을 200~300kcal수준으로 적게 먹어왔는데개강하면 저녁까지 꼬박꼬박 챙겨먹게 될 것같아요...식사를 안하거나 많이 남기면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길 것 같은...ㅠㅜ개강 후 제 다이어트 계획은요,새벽 공복에 1시간 유산소운동(빨리걷기) (주 5회이상) 아침식사: 사과 또는 토마토 한 개+올브랜플러스와 우유(1/2인분)점심식사, 저녁식사는 최대한 한식으로 1/2인분 먹으려 노력취침 전 1시간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주 3~4회)수업이 일찍 시작해서 아무리 빨리 일어나도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이어서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아직 제가 원하는 체형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운동만으로 저런 정상적인 식단을 다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