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듭니다. 4키로 정도 감량하는데 성공했어요무조건 굶지도 않았구요 적당한 음식섭취와 절제로 칠월중순까진 유지했구요그런데 대학교 방학이라 집에서 생활하는데 가족들이 전부 비만인지라, 같이 생활하는데 힘들었습니다외식도 자주하고, 눈뜨자마자 아침먹으라 성화이시고, 왜 안먹냐며 스트레스주고,전 나름대로 자제하는건데, 힘들었습니다방학하고 집에가니 강냉이 한포대가 있었는데, 결국 강냉이 폭식을 시작으로(강냉이 폭식 고쳐지질 않아요,, 이것도 많이먹으면 살찌죠?)가족들이랑 같이 생활하니, 사일전에는 족발, 삼일전은 장어구이, 어제는 아웃백오늘은 치즈케익,밥, 잡채.. 정말 이렇게 먹는 제가 정말루 싫구요 가족도 싫습니다몸무게를 재보니, 쪘습니다어떻게 뺀 살인데,,1-2키로 쪘는데, 제가 느끼는 정도는 다릅니다팔뚝살도 찐것같고, 아랫배도잡히고 허리인치도 늘었고죽고싶어요..폭식하는 제가 싫어요. 오늘저녁도 많이먹어서 지금 까스활명수 먹었어요어떤날은 하루종일 먹을걸 입에 달고 살아요, 자꾸 살찌는 느낌도 들고, 이러다 예전으로 돌아갈까봐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