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키가 155이고 3월에 57키로 까지 나갔습니다.더이상 있다가는 안될거같아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제가 워낙 군것질( 특히 빵류) 을 좋아해서 일단 빵만 먹지 말자고 결심을 하고4월한달은 빵과 야식을 하지않ㅎ고 아침 점심 저녁만 먹었습니다.워낙 운동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서 헬스장도 한달 다녔습니다.그렇게 해서 54.5키로 까지 만들었습니다.그러다가 5월초, 친구 생일파티가서 그날 하루 과음을 좀 했습니다.물론 안주는 과일 조금먹고 맥주1병, 소주5잔 정도 마셨는데 집에가서 몸무게 재어보니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다 한 3일후에 갑자기 몸무게가 55.5키로로 늘더군요;; 헬스장 1달도 끝나고 갑자기 일을하게되서 시간이 안맞아서 헬스 등록보다는줄넘기를 시작했습니다. 무조건 30분 이상씩 했구요,팔뚝비만이라이소라 다이어트에서 팔운동이랑 허벅지 운동만 골라서 했습니다.그래도 몸무게는 변하지 않더라구요, 2주에 한번꼴로 금요일은 저녁대신 생맥주 한잔정도만 마셨는데 (사람들을 안만날수가 없어서 ㅠ ) 이날은줄넘기 한시간씩하고 기운 남아돌면 20분정도 걸었습니다.중간에 체중계가 고장이 나서 몸무게를 안쟀습니다.그래도 운동은 매일 했습니다. 6월이 되었고 우연히 47kg 싸이트를 알게 되었고 여기에서 처방해준 칼로리는 1070 이었습니다.1000칼로리 미만으로 식사를 제한하고 매일 줄넘기나 걷기를 30분이상씩했습니다. 시간날때마다 훌라후프 돌리면서 드라마를 봤습니다.적어도 1키로는 빠졌겠지 라는 생각에 어제 친구네 집에서 몸무게를 쟀는데 55.3키로가 나왔습니다. 진짜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정체기라고 생각할것도 없을게 꼴랑 2키로 빠져놓고 왠 정체기입니까.몸에서 수분빠져나간게 전부일텐데.. ㅠㅠ뭐가 잘못된거죠?아. 가끔 군것질 하고싶을때 빵을 사서 먹은다음에 삼키지 않고 바로 봉투에 뱉어버리거든요.. 이것도 약간 칼로리는 있겠지만이게 그렇게 몸무게 줄이는데에 지장을 주는건가요..아니면 가끔 술 마시는게 (절대 안주 안먹음) 문제인가요..보통5시간정도 자는데 잠이 적어서 그런가요?(잠 많이자야 살빠진다는 소릴 들은적이 있어서 )진짜 한달에 2키로씩만 빼도 소원이 없겠어요.줄넘기때문에 발목도 시큰거리는데 살도 안빠지고..어떤사람들은 저녁만 안먹어도 3키로 빠진다는데.. ㅠㅠ 아침엔 거의 두부랑 방울토마토, 찐감자 류 를 먹고 점심엔 회사에서 밥을 먹는데 밥은 2/3 공기먹어요 저녁은 찐감자나 고구마로 떼우고 안먹는데요식단에 문제가 있나요? 아침 점심 저녁 칼로리가 대충 300:400:250 정도되는데요 (간식100) 간식을 먹는것에 문제가 있나요? 진짜 맨날 사람들한테 다이어트한다고 약속장소 나가지도 않는데눈으로 봤을때 티도 안나고.. ㅜㅜ뭔가 변하는게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안변해요뭐가 잘못된걸까요 ㅠㅠ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보상받는 스타일이었는ㅁ데먹는것도 안먹고 사람도 잘 안만나다 보니까 미칠거같아요ㅠㅠ빵이나 과자류를 씹고 뱉는게 빵 하나 다 먹는거랑 똑같나요?질문이 여러가지로 많은데 답변 부탁드려요 ㅠ ㅠ